봄동꽃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봄이 되었네요. 새롭게 무엇을 시작할까 생각하던 중에 다시 시를 써 보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하루 중 동 틀 무렵의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새벽은 언제나 고요하지만, 그 고요 속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브런치북 '시 쓰는 새벽'은 그 시간에 깨어 있는 마음들을 시로 빚어내는 공간입니다. 이 브런치북은 단순한 시 모음이 아니라, 새벽의 감각을 담아낸 기록입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 사이, 가장 고요한 순간에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시로 엮어내며, 독자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자 하고 항상 고요한 마음으로 진정한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하루의 시작이 시(詩)라니 근사하지 않나요? 그럼, 이제 브런치에서 시작하는 다섯 번째 시집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렵니다. 26년 새 봄, 싱그럽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밥상 위로 봄봄
남효정
동네슈퍼에서 산 봄동
팔순 어머니표 된장을 넣고
보글보글 국도 끓이고
쌈으로도 먹어요
파릇한 그 빛깔이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