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쓰기
시한폭탄
1시간이 흐르면
생명의 맥박이 빨라지고
1분이 흐르면
지탱해주던 체구가 무너지고
1초가 흐르면
뇌의 호흡을 앗아갈 것이다.
이래서 인생은
매시간 매분 매초
불안한 걸음 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시에는 공감이 서려있다. 기쁠 때보다 슬플 때 시가 읽고 싶어지는 건 누군가 이해하지 못할 나만의 감정에 구절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