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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월) - 고령자 전용 금융앱, 유통업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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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전용 금융앱

8월 31일(월) 고령자 접근성 개선 전용 앱 출시 예정


고령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령자 전용 모바일금융 앱(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다. 다수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불완전판매를 한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제재 가중이나 감면 제한 등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런 내용이 담긴 ‘고령 친화 금융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디지털 금융의 확산으로 고령층의 금융 소외 현상이 심화하는 데다,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처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불완전판매가 잇따르면서다.



이슈 발생 배경

금융위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온라인을 이용한 이체ㆍ출금 거래비중은 2016년 28.9%에서 올해 3월 말 69.9%로 늘고 있다. 하지만 예금(7%)과 신용대출(12.4%)은 여전히 이용 빈도가 낮다. 해당 서비스의 전체 연령 평균 이용 비중은 이체ㆍ출금(74.4%), 예금(47.1%), 신용대출(58.8%) 등이다. 고령층에 불리한 금융거래 환경도 개선된다. 온라인 상품을 중심으로 금리나 수수료 인하 등 각종 혜택이 제공돼 고령층이 소외되는 등 고령층이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당국은 우선 온라인 특판 상품을 제공할 경우 동일ㆍ유사한 혜택을 보장하는 고령층 전용 대면 거래 상품을 출시하도록 장려하기로 했다. 신규 상품 개발 시 연령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연령별 영향 분석도 한다. (중앙일보) 뉴스보기


이슈 흐름

특판 상품이 온라인에만 몰려 주로 오프라인을 이용하는 고령층이 소외되는 일도 막는다. 금융사가 온라인 특판 상품 제공 시 동일·유사한 혜택을 보장하는 고령층 전용 대면거래 상품을 함께 출시하도록 당국이 금융사를 독려하기로 했다. 또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가족 등 지정인에게 결제 사실을 통보하는 ‘고령자 전용 카드’ 등의 개발도 함께 검토한다. 치매환자 등 자산관리가 어려운 고령자를 위해 ‘후견지원신탁(치매신탁)’을 활성화하기로 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고객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을 때 금전을 맡기면 재산관리와 함께 치매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시점에 병원비·간병비·생활비 등에 대해 비용처리를 해주는 신탁이다. 맡길 수 있는 재산 범위를 채무·담보권 등 소극재산까지 확대한다. (서울경제) 뉴스보기


현재 65세 전후인 보험 가입 상한 연령을 70세 안팎으로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치매환자 등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치매신탁(가칭)’ 등 고령친화 금융상품도 나온다. 고령자 전용 은행 애플리케이션(앱)과 금융사기 방지 기능이 깔린 ‘고령자 전용카드’도 나올 전망이다.


긍정 보험가입 상한 연령 70세로…치매신탁·고령자 전용카드 나온다 (한국경제) 뉴스보기

긍정 금융당국, 노인을 위한 금융 정책 본격 추진 (서울신문) 뉴스보기

  VS

부정】 어르신에 펀드 속여 팔았다간… ‘무관용 철퇴’ 맞는다 (국민일보) 뉴스보기

부정 노인 대상 불완전판매 '가중 처벌'…피해방지법도 만든다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유통업계 매출

8월 31(월)  7월 유통업계 매출 오라인, 오프라인 희비교차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6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온라인 유통매출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현상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8월에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매출이 13.4% 늘었다. 식품(46.0%)과 생활·가구(26.3%) 분야 매출은 크게 상승했지만, 여행 관련 서비스·기타 분야 매출은 16.3% 감소했다.


이슈 발생 배경

오프라인 유통매출은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월부터 다섯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2월(-7.5%), 3월(-17.6%), 4월(5.5%), 5월(6.1%), 6월(3.0%)에 비해 감소폭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 부진은 이달 들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100명 이상 나오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으로 격상되면서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소비가 더욱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상공인 카드 결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서울 소상공인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7%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1차 유행 당시인 2월 넷째주 매출이 25.3% 줄어든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디지털타임스) 뉴스보기


이슈 흐름

코로나19(COVID-19)와 긴 장마에도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이 넉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재난지원금 지급 등 내수진작책 효과로 오프라인 매출 감소세가 크게 줄었고 온라인쇼핑의 폭발적 성장세는 지속됐다. 전체 유통업체 매출 증감률을 상품군별로 보면 △패션잡화(-6.8%) △서비스·기타(-5.1%)를 비롯한 외부활동 관련 상품 매출은 감소했다. 반면 △생활·가정(17.4%) △식품(6.0%) 등 소비재 품목의 상승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달들어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여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각했던 3월의 경우 오프라인 매출이 17.6% 급감하며 전체 유통업체 매출도 3.3% 줄어든 바 있다.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업체의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고 오프라인 매출은 줄면서 전체 대비 온라인 비중이 절반 가까이로 커졌다.


온라인 7월 유통업 매출 4.4% 증가…온라인 비중 (아시아경제) 뉴스보기

온라인 코로나에도 유통업체 매출 늘었다…7월중 온라인 13.4% 급증 (이데일리) 뉴스보기

  VS

오프라인】 "코로나19에 장마까지… 손님이 없다" 오프라인 유통업계 매출 ↓ (머니S) 뉴스보기

오프라인 코로나19에 장마까지…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6개월째↓ (뉴시스)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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