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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선정
Nov 19. 2024
나의 이름은
내가 선인장일줄은 몰랐어
나의 선택이 가능하다면 태양처럼 보이는 무엇이 되었을텐데
목마름을 잊은 나는
메마름만 가득한 나는
선인장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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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 페르소나사이에서 늘 고민하고 기록합니다 스치는 일상의 감정을 때론 그림으로 때론 글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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