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요 17:21)
하나님은 우리의 계획에는 관심이 없으십니다. 그분은 "네가 사랑하는 이를 잃는 고통, 어려움, 실패를 이기길 원하느냐?"라고 묻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모든 일들을 주님 자신의 목적을 위해 허락하십니다. 우리가 겪는 이러한 아픔들은 우리는 더 상냥하고 고상하며 속 깊은 사람 혹은 더 까다롭고 남을 헐뜯고 자신의 고집만을 주장하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우리가 겪은 일들을 통해 우리는 성자 혹은 악마가 됩니다. 이는 철저하게 우리가 하나님과 맺고 있는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중에는 이러한 하나 됨에서 멀리 떠나 있는 사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과 하나 될 때까지 절대 우리를 홀로 두고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기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