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쁘다 바빠
1. 나에게는 징크스가 있다. 여행 일정을 잡아 놓으면, 여행 당일날 전까지 일이 엄청나게 바빠진다는 거다. 지금은 정말 역대급으로 너무 바빠서 2주째 풀 야근을 하고 있다. 대부분 집중력을 요하는 업무다보니 하루에 할 수 있는 업무량에 한계가 온다.
2. 전 직장 동료들과 일본여행에 가게 되었다. 파워 J한테 웬지 여행하면서 혼날것 같지만, 혼나는 것도 기대된다. (그래도 같은 P가 있어 위안이 된다.)
3. 올해 연말에 유럽을 다시 갈까 고민 중이다.
피렌체가 계속 생각나서 피렌체에에만 있다 올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