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들아,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항상 물어보기를 바란다. 타성에 젖어 그저 그렇게, 어쩔수 없이 사는 삶보다는, 주말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삶보다는,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아침에 그 일을 빨리 하고 싶어 눈이 번쩍 떠지는 그러한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다른 사람이 하지 말라고 해도, 할 필요가 없다고 해도, 그것을 위해 기꺼이 나의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기 마련이다. 삶의 진정한 주인공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딸들아,
아빠의 핸드폰 바탕화면 글이 바로 이 글이었다. 매일 매순간 볼 때마다 가슴뛰는 삶을 살고 있는지 자문자답하고 싶었기 때문이리라. 부정적인 생각과 말이 아닌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하고, 부정적인 기분의 삶이 아닌 긍정적인 기분으로 매순간 삶을 살아가기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랑하는 딸들아, 언제나 행복하렴
<유레카의 아침을 여는 공간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