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지훈 May 07. 2024

[하루에 뭐 하나라도] 봄비

2024.5.7.(화)

봄비가 내린다. 봄이라고 하기엔 덥고 여름이라기엔 따뜻한 날씨가 반복되던 요즘, 아직 여름이 오기엔 이르다고 봤는지 열기를 식혀주는 비가 내린다.


비를 맞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더운 열기를 식혀주는 비는 괜스레 반가웠다.


아직 여름이 오긴 너무 이르니 조금만 천천히 와주길 바라본다.

매거진의 이전글 [하루에 뭐 하나라도] 정리(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