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51평, 보령(대천) 원도심 골목에 있는 집이다.
슬레이트 지붕이 얹어진 새마을운동 때 지어진 집이 확실하다.
원래 집이 너무 작아 리모델링과 신축이 동시에 진행될 거 같다.
이번으로 세 번째 헌집 고치기이다.
이번 집은
1. 작다.
2. 노년을 산다.
3. 단촐하다.
4. 쾌적하다.
5. 한가하다.
6. 읽고 쓴다.
7. 오래된 1층과 새로운 2층 건물이 공존한다.
작업은 보령의 젊은 건축가 A3 아키텍처 백찬슬 건축사와 시작한다.
#세번째헌집 #쌔비_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