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형을 만나면 안 되는 이유 10가지
" 야, 이젠 지겹지도 않니? "
11년간 거의 365일을 붙어지내면서 사는 우리 부부를 보는 고등학생 시절 동창이 한마디 한다.
표정만 보면 본인이 11년간 남편과 붙어산 듯 벌써 지겨운 표정이다. ㅋㅋ
그렇다.
우리 남편은 100% 내 이상형은 아니지만,
11년을 같이 살아도 연애시절만큼 심장이 터질 만큼 좋다? 까지는 아니어도^^;
아직까진 진심으로 싫다, 불편하다. 그래서 딴 남자랑도 한번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지금껏 1도 들지 않는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해 봤다.
가장 첫 번째 이유는
내 인생을 망친 장본인이다!라는 원망이 들지 않아서인 듯하다.
엄마는 아빠를 만나 인생 조졌다며 한평생을 한탄하시다 결국 병이 드셨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아래 글에서 언급한 바 있다.
https://m.blog.naver.com/familylove_animal/223936109463
남자의 바람이 지긋지긋한 이유 (파랑새일기 예원 4화)
아마도 어릴 때 제가 겪었던 새엄마와의 기억 때문일까.. 아니면 그 새엄마네 사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
blog.naver.com
내 주변의 대부분의 여자 지인들은 모였다 하면 시댁 욕, 남편 욕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곤 하는데, 이건 대한민국 며느리라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은 든다.
(며느리에게 너무 많은 짐이 지워지는 현실.. 우리 며느리들 화이팅입니닷 ㅜㅜ)
하지만 나는 엄마와는 달리.
남편을 만나기 전의 내 모습보다,
남편을 만난 이후의 내 모습이 훨씬 더 마음에 든다.
왜 남편을 만난 이후의 내 모습이 훨씬 더 마음에 들까?
도대체 왜?????
풀버전 지금 바로 보기 클릭 >> https://blog.naver.com/familylove_animal/223942995600
예를 들어 휴대폰 케이스같이,
동일한 물건을 자주 바꾸는 타입이 있다.
바로 ' 충동형 ' 의 남자!
주변을 둘러봐도, 이런 타입들은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다.
1. 남의 말에 쉽게 휘둘리는 팔랑귀를 가졌다.
2.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은 높다.
3. 그래서 자신의 내면보단 외면을 가꾸는데 더 관심이 많다.
4. 보이는 것에 더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허세가 심한 편이다.
5. 충동적이다.
6. 가진 물건이 멀쩡해도 새것에 눈독을 들이는 습성은, 여자도 헌 여자, 새 여자로 나누어 새 여자에게 더 호의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7. 이미 가진 물건과 여자를 아끼는 사람에 비해 술 담배의 유혹에 약하다.
나머지는 풀버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부디 콩깎지 씌이기 전에 보시기를..
충동형 만나서 고생하는 분들 너무 많이 봤어요.. ㅠㅠ
제발제발, 결혼할 남자는 잘 고르셔야해요~!!
아무리 이혼이란 장치가 있다 하더라도.. 한번 망가진 몸과 영혼을 고치기 힘들답니다..
잘난 외모 때문에 탐을 내는 여자들이 많았지만, 이 남자에겐 극단적인 병이 있다.
바로 나 아닌 다른 여자가 자기 몸에 손을 대면 자해를 하는 병......
도대체 병원에 가도 답이 없다.
누가 자폐증 아니라고 할까봐;;; 아휴.
어릴 적 아빠의 바람에 트라우마가 있는 여자와, 이런 나에게 분리불안 증세가 있는, 나 아니면 죽는다는, 실제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자 유서까지 쓰고 극단적인 시도를 한 이 남자의 조합이.. 바로 나를 아직까지는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며느리로 만들었나 보다. 허허
결혼한 11년차 언니가 말해주는 여자 인생망치는 남자1 풀버전 지금 바로 보기 클릭 >> https://blog.naver.com/familylove_animal/22394299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