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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ice Feb 23. 2023

미국 UX 디자인 취업가이드 (1) 포트폴리오, 레주메

미국 대기업 UX 디자이너들이 공유하는 포트폴리오/레주메 꿀팁

미국 UX 디자인 인턴십 및 엔트리 레벨 정규직을 목표로 하는 신입 디자이너들을 위한 글입니다.





인턴십 및 풀타임 정규직에 지원할 때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포트폴리오다. 다른 디자이너 친구들과 서로 피어 리뷰를 해 줄 때나 후배들이 리뷰를 요청할 때 항상 이야기하게 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어, 포트폴리오 작업의 근간이 되는 내용들을 이번 글에서 공유해 봅니다.


*모두 저희 글쓴이들의 경험에 의거한 추천이고, 포트폴리오에 정답은 없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리뷰하는 리크루터와 하이어링 매니저마다 각기 다른 관점과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포트폴리오에도 어떤 다른 피드백이 올지 모릅니다. 가장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을 공유해 드리는 것으로 생각해 주세요.





UX 디자인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에 대해서는 앞서 UX/HCI 대학원 지원용 포트폴리오 준비에 대해 소개를 했었는데 (미국 UX/HCI 대학원 지원 준비하기 (Part 2)), 앞선 글에서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추가적으로 정리해 보았다.



최소 3개의 프로젝트는 준비하기.


여러 디자이너 선배들 및 동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포트폴리오의 구성을 생각해 보자면 포트폴리오에 최소 3개의 프로젝트를 보여주는 것이 좋고, 인터뷰에 들어갔을 때 메인으로 리뷰할 프로젝트를 가장 상단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UX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최소 1개 이상의 end-to-end 프로젝트(리서치부터 최종 디자인까지의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많은 작업 경험을 보여주기 위해서 너무 많은 프로젝트를 공들여 다 올릴 필요는 없다. 제일 잘 된 것들을 엄선해서 추리고 나머지 것들은 하이라이트만 정리해서 작은 공간에 별도로 보여주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랜딩 페이지에서부터 기본적인 정보를 주자.


개인적 경험을 소개하자면, 리뷰어로서 처음 포트폴리오를 열었을 때 각 프로젝트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주어지는 것이 디자이너의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어떤 프로젝트가 흥미로운지 스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단순하게 이미지 파일만 예쁘게 보이는 것보다는 프로젝트가 언제 진행된 것이고 어떤 프로젝트였는지 알려주는 것을 좀 더 추천하고 싶다.



가능한 한 다채로운 주제의 프로젝트를 보여주기.


특정 분야에 확실한 관심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인턴십이나 엔트리 레벨 정규직을 구할 때는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저년차 디자이너들은 아직 특정 산업군이나 스킬에 전문성이 높은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여러 다양한 회사에 지원하다 보면 (보통 100군데는 훌쩍 넘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좋은 기회가 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많은 입문자들이 접근성이 높은 소비자 대상의 앱 디자인 프로젝트를 쉽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많은 회사들은 enterprise 대상으로 데스크탑 디자인을 하고 있다. 모바일/데스크탑 & 여러 산업군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고려해 보길 권하고 싶다.



학교 프로젝트도 경쟁력이 있다.


디자인 업무 경험이 많지 않은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실무작이 반드시 필요한가이다. 당연히 실무작이 있다면 훨씬 더 이야기가 풍성해지고 인터뷰에도 도움이 되지만 학교/수업에서 했던 프로젝트더라도 퀄리티가 좋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경우 HCDE 석사를 시작하기 전에 실무 경험을 해볼 방법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전부 학교 프로젝트로 준비할 수밖에 없었고 가장 크게 걱정이 되었던 부분이었다. 중간과정이 길고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로 학교 프로젝트만 가지고 유명 테크회사에서 인턴십 오퍼를 받았고 같은 프로젝트를 정규직 풀타임 지원 때에도 활용해서 좋은 코멘트를 받았다. 자신의 디자이너로서의 스킬과 능력에 대해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이 충분한 프로젝트라면 학교에서 한 프로젝트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Jay: 잘 안 된 실무작과 잘 된 학생작 중 어떤 것을 포트폴리오에 보여줄지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잘 된 프로젝트라는 기준이 분명하지 않을 수 있어서 포트폴리오에서 보여지는 파이널 프로덕트, 디자인 솔루션의 완성도라고 가정해 본다면, 절대적으로 좋은 선택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자 하는 스토리텔링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되어요. 내가 학생이고 실무 경험이 부족하지만 클라이언트와 일해본 경험도 있고 팀플레이어로서 어떻게 프로젝트를 이끌었는지를 보여주고 싶다면 완성도가 떨어지더라도 실무작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고, 내가 디자인 백그라운드는 없지만 디테일, 감각 등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면 비주얼적으로 보여줄 것이 많은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J: 실무작이든 학생작이든 내가 많이 기여했고 자신 있는 프로젝트라면 뭐가 더 좋고 나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한국 프로젝트를 포함할 때는 미국 UX 업계인이 리뷰한다는 점을 잊지 말 것.


한국에서 오는 디자이너들에게 해당되는 부분인데, 한국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포함시키는 경우 많은 고민과 수정을 거치기를 추천하고 싶다. 우선 모든 디자인 스크린의 언어가 한국어로 되어있다는 점이 리쿠르터가 빠르게 포트폴리오를 스캔할 때 큰 장벽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가끔 다른 나라 유학생의 포트폴리오에서 내가 읽지 못하는 언어로 된 스크린을 보는데, 명확하게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따라서 가능한 언어의 영향을 받지 않는 디자인에 포커스를 두고, 필요하다면 주요 내용을 영어로 번역하는 것도 추천을 하고 싶다. 추가로, 한국에서 대체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비주얼과 UI에 집중하기보다는 user flow & scenario, design thinking & rationale 등을 잘 설명하는 포트폴리오가 되어야 경쟁력이 높아진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아주 잘 된 고퀄리티의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미국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다.)




이미지 출처: unsplash.com



포트폴리오 프로젝트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3가지:  


각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디테일하게 준비할 때 가장 기본적인 요소 3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프로젝트의 길이나 구성은 각 프로젝트에 상황에 맞추는 것이므로 정형화된 공식이나 가이드랄 것은 딱히 없고 읽는 독자가 지루하지 않을 만큼의 분량이면 된다. 다만 모든 프로젝트에 공통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한 가지는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 정보를 서두에 꼭 표기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타입, 기간, 팀 프로젝트인지 솔로 프로젝트인지, 본인의 기여도 등)



기본 비주얼


UX디자이너는 비주얼 디자이너가 아니므로 반드시 엄청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창의력이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디자이너로서의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기본적인 감각만 있으면 된다.

프로젝트들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반드시 읽는 독자를 고려하도록 하자. 예쁜 것만큼 중요한 것이 글자 크기, 자간, 스크린 안의 정보의 양이다. 실제로 리쿠르터나 하이어랑 매니저들이 포트폴리오 안에 있는 모든 글자를 디테일하게 다 읽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읽어내려가면서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업을 해야 한다.



!! 스토리텔링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세 명의 글쓴이들이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것을 꼽아보자고 했을 때 모두 첫 번째로 외친 항목이었다) 스토리텔링이라는 단어가 모호하게 들릴 수 있는데, 간단하게 말해 이야기를 설득력 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 그것을 왜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 결과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특히 포트폴리오를 처음으로 만드는 사람들의 작업물을 보다 보면 단순히 진행했던 일련의 과정들을 나열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 각 단계별로 그 과정의 결론이 무엇이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어떤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는지 표현하는 것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UX 프로세스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feat. 리서치와 디자인의 밸런스)


현업에서 리서치부터 테스팅, 파이널 디자인까지 항상 그 프로세스를 따르게 되지는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엔트리 레벨 디자이너로 구직을 할 때에는 이러한 정석 과정을 알고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리서치와 디자인을 어느 정도 깊이로 보여줄지 그 적정 비중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이므로 디자인 능력을 더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잊지 않되, 그 디자인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리서치 작업을 포함시키면 프로젝트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





✨ Jay, Alice, EJ의 포트폴리오 팁


Jay, Alice, EJ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공유해 봅니다.


Jay의 포트폴리오 메인 페이지 & Alice의 Usability testing 수업 프로젝트



Jay: 내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초라는 마음으로 

디자인 포트폴리오 조언을 들은 것 중에 제일 놀랬던 것은 리쿠르터나 하이어링 매니저가 포트폴리오를 리뷰하는데 10초 이상을 소요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만든 포트폴리오인데, 휙 훑어보고 나간다니 얼마나 허무하던지요. 생각해보면 수많은 지원서를 리뷰해야 하는 현직자들이 포트폴리오 리뷰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인 것 같아요. 이 점을 유의하여 내가 보여주고 싶은 내용들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기 전에 꼭 확인을 해보시길 바래요. 시간 내에 도달하지 못한 중요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또한 웹사이트 사용성이 좋지 않거나 가독성이 떨어질 경우 아무리 뛰어난 프로젝트를 했다고 하더라도 리뷰어에게 어필되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메뉴 바에서 클릭을 하지 않고 홈에서 스크롤만 할지라도 중요한 키워드들과 프로젝트 스냅샷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도 꼭 고려해보세요!


Alice: 장점은 강조하고 단점은 보완하기

포트폴리오 안에서의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내가 어떤 능력이 있는 디자이너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 눈에 보여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UX 디자이너들 중에서도 각자가 자신 있는 스킬셋은 모두 다르니까요. 기본적인 UX 프로세스 플로우를 따라가는 프로젝트더라도, 인터뷰에서 자신있게 강점으로 말할 수 있는 섹션을 더 공들여서 준비했으면 해요. 그룹 프로젝트일 때에는 반드시 본인이 담당한 업무나 프로세스가 어떤 부분이었고, 그 부분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는지 잘 드러나게 해야 리크루터/인터뷰어의 이해가 쉬워질 거예요.
또한 신입/저년차 디자이너로서 레주메 안에서 아직 능력을 증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포트포트폴리오에서 보완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비주얼 디자인 분야가 뛰어난 사람이라면 UX 리서치나 UX flow가 잘 준비된 프로젝트가 하나 정도는 있는 게 좋을 것 같고, 저 같은 경우 비주얼과는 관계가 없는 경력만 있었기 때문에 앱 프로젝트와 웹사이트 프로젝트를 섞어서 다양한 스크린 사이즈/다른 컨텍스트의 디자인 경험을 해보았다는 걸 보여주려고 했었어요.


EJ: 비공개 프로젝트 소개하는 법 

소개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비공개일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추천하는 첫 번째 방법은 ‘Lessons learned,’ 즉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 배운 점 몇 가지를 대략적으로 소개하는 것입니다. B2B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엔지니어팀과의 협업/팀워크, 혹은 Accessibility design(장애인을 위한 디자인)에 대한 이해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배운 점을 소개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도 어필하고 싶은 역량에 대해 간접적으로 풀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Peer-review,’ 즉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동료나 매니저에게서 추천의 글 (quote)를 받아 소개하는 방법입니다. 본인이 소개하지 못했던 본인의 역량에 대해 대신 이야기를 해주기도 해서 효과는 꽤 강력하며, 또 다른 직군에게서 받는다면 타직군과의 협업능력을 그들의 입을 통해 직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꼭 비공개가 아니어도 다른 프로젝트 소개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저는 제 포트폴리오 각 프로젝트마다 페이지 끝 부분에 peer-review 섹션을 넣었었는데,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리쿠르터/인터뷰어의 반응이 더 좋아진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ㅎㅎ


EJ의 Peer-reviews 섹션




디자이너의 레주메


디자이너들에게는 포트폴리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다뤄지기는 하나 레주메는 모든 잡 지원의 기본이고 가장 먼저 스캔되는 것이 레주메이므로 구성을 꼼꼼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디자이너들의 레주메 샘플을 찾아보다 보면 2-column 디자인의 레주메를 많이 보게 되지만 양식은 본인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하면 된다.


레주메 템플릿 예시 (출처: https://resumeworded.com/ux-designer-resume-examples)



레주메에 많은 디자인 스킬을 나열하는 이유는?


대기업들은 너무나 많은 지원자가 몰리기 때문에 컴퓨터가 레주메를 1차 스캔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주요 키워드로 스캔이 되기 때문에 많은 디자이너들이 본인의 업무와 연관이 있는 스킬을 적어둔다. 모든 회사가 이런 방식을 쓰지는 않지만 컴퓨터 스캔을 위해서는 모든 글자가 text format 이어야 한다는 점(그림 포맷이 아닌 - Figma로 작업하면 pdf가 그림 포맷으로 추출되므로 주의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


회사별로 레주메를 다르게 만들어야 할까?


지원하는 특정 롤과 관계된 경험이 있다면 당연히 그 경험을 강조하는 레주메가 있으면 좋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경험이 많아 강조하고 싶은 몇 가지 특정 스킬 및 프로젝트가 있는 경력자가 아닌 경우, 한 가지 레주메로 여러 다른 롤에 지원해도 충분하다.


Cover letter를 반드시 써야 할까?


회사마다 지원자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므로 정답은 없지만 대체적으로는 No라고 보면 된다. 디자이너의 경우 1차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보고 지원자를 리뷰하기 때문에 별도의 cover letter가 큰 중요도를 갖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 기타 팁

이전 발행 글에서 공유했던 레주메 관련 팁을 다시 재공유합니다:

시간은 최신 → 옛날 순으로 나열하기 (Education, Work Experience 등 또한 최신 순으로 작성)

어떤 프로젝트를 했는지 적을 때 성과 명시하기 (성과를 수치화할 수 있다면 더 강력해진다)

할 수 있다면 더 proactive 한 Action verb를 사용해보기 (ex. Designed → Led)

레쥬메에 포트폴리오 링크를 포함시킨다면 pdf 파일에서 바로 클릭이 가능하도록 링크 연결하기

꼭 미국 현지인 리뷰나 교정을 받아보기 (다소 겸손한 느낌의 한국식 이력서와는 너무 다르기 때문)





디자이너 친구들의 포트폴리오를 리뷰 하다 보면 각 상황에 맞는 다양한 피드백을 해 주게 되는데, 이 글에서는 최대한 저년차 디자이너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내용들이라 이미 모두들 너무 잘 알고 계신 내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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