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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동신 Feb 19. 2024

[스타즈 인터뷰] 갤럭시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

2024 갤럭시 언팩 참여자 대상 인터뷰 #2

2024 스타즈 인터뷰의 두 번째 주인공, '크리에이터_담이' / '계란새우초밥' / '나강냉이'님을 소개합니다. 갤럭시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계신 세 분의 재밌는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




Q.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_담이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삼성멤버스스타즈 2024 크리에이터_담이입니다! 삼성멤버스 커뮤니티에서 주로 갤럭시 카메라를 활용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카메라뿐 아니라 갤럭시의 다양한 기능 꿀팁도 알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이번에 도동쓰님이 진행하시는 인터뷰 콘텐츠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Q. 닉네임에 담긴 특별한 뜻이 있을까요?


저는 실제로 크리에이터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닉네임을 만들 때 크리에이터를 앞에 붙이고, 오래전부터 불려 왔던 '담이'라는 애칭, 이렇게 두 개를 합쳐서 '크리에이터 담이'라고 지었습니다. 삼성 멤버스에선 띄어쓰기를 포함한 닉네임을 생성할 수 없어서 '크리에이터_담이'가 되었어요!


Q. 이번에 처음으로 언팩 행사에 참여하셨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일단 해외에서 진행한 언팩 행사는 처음 가보았는데, 규모면에서 놀랐어요. 행사가 진행된 SAP 센터도 웅장했고, 무엇보다 전 세계 멤버스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친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멤버스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예쁜 웰컴 키트도 함께 준비해 주셔서 여러모로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좋기도 하고, 신기하기 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어요!


Q. 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꼽으라면, <Galaxy Photo Master> 팀 미션을 진행할 때인 것 같아요. 동그라미 또는 별 모양을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서 갤럭시로 사진을 찍는 것이 미션 내용이었는데요. 저희 F조는 특별한 원을 만들려고 했어요. 반영을 만들기 위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화면 사용했고, 화면에 반영을 만들어서 사진을 찍는 것이었죠!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 2개를 이용해서 하나는 아래쪽에, 하나는 갤럭시를 뒤집어서 구도를 잡았어요.



자세를 취할 땐 다리도 후들후들 떨려서 '이거 정말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결국 성공해서 팀원들 모두가 기뻐했어요. 마지막에는 미션에서 1등도 하게 되어서 팀원 모두 웃으면서 잘했다면서 독려했었는데, 이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였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우리 F조한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차기 언팩 행사에 참여하게 될 다른 멤버스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삼성 언팩 행사 참여는 저에게는 굉장히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출발 전에 다른 멤버스 분들이 가면 정말 좋다고 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미션도 많고, 사실 잠도 많이 못 잘 때도 많았어요. 그런데 다양한 미션을 멤버스분들과 함께 해결을 할 때 묘한.. 뭐랄까요. 동질감과 친밀함이 많이 생겼어요.


거대한 스케일의 행사 참여도 좋았지만, 짧은 일정이었지만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멤버스 분들과 친밀도를 아주 빠르게 쌓은 것도 좋았던 것 같아요. 확실한 건 다녀오고 나서 모든 부분이 더 좋아졌어요. 견문도 넓어졌고, 소중하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또한 그간 잊고 있었던 '엄청난 열정이 남아있구나'라는 사실도 느끼게 되었어요. 차기 언팩행사에서도 분명 멤버스분들이 이런 감정을 느끼실 것 같아서 참여할 수 있다면, 꼭 무조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언팩 강추드려요 :)


Q. 크리에이터_담이님의 최애 갤럭시는?

두 가지를 선택하고 싶지만, 최근에 바뀌었어요. 저의 최애는 갤럭시 S24 울트라입니다! 사실, 지금 대여받아서 잠깐 쓰고 있는데.. 왜 다들 '울트라 울트라'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아무래도 저는 카메라를 많이 이용하다 보니까, 울트라는 카메라만 하더라도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서(ND필터, 100배 줌 등) 사진 찍는 맛이 나고 재미있었어요. 물론, 디자인도 예쁘고요! 이런 이유로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안녕하세요, 계란새우초밥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삼성 멤버스 스타즈 2기 계란새우초밥입니다.


Q. 닉네임에 담긴 특별한 뜻이 있을까요?

닉네임 설정 당시에 '계란새우초밥'이 먹고 싶어서 계란새우초밥으로 설정했습니다. 특별한.. 뜻은 없는 것 같은데 나강냉이님이 닉네임을 줄여서 ‘계새님~’이라고 부르시는 걸 들은 뒤로는 살짝 닉네임을 잘못 설정한 것 같은 기분은 들었습니다. (웃음)


Q. 주로 어떤 콘텐츠를 제작하고 계신가요?


지금까지 올린 콘텐츠들은 주로 컷툰을 위주로 기능을 짧게 설명하는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올라올 콘텐츠를 짧게 스포 하자면 제 건강 회복과 관련해서 갤럭시 기기와 삼성 헬스를 활용한 이야기들로 작업하고 있답니다!


Q. 이번에 처음으로 언팩 행사에 참여하셨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나강냉이님과 핸드폰이나 탭으로만 보던 언팩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와보니 괜히 더 긴장되더라고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마지막 날 있었던 일들이 전반적으로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낮잠을 오래 자서 저녁 식사에 지각한 것도 기억에 남았지만, 개인적으로 나강냉이님이 길가에서 정말 크게 넘어졌던 것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잘못했으면 머리를 부딪혀 크게 다칠 뻔했는데, 그 와중에도 나강냉이님의 손에 꼭 쥐어진 무사한 S23과 S24를 보니 나강냉이님의 갤럭시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차기 언팩 행사에 참여하게 될 다른 멤버스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많이 경험하시고, 많이 촬영하세요!


Q. 계란새우초밥님의 최애 갤럭시는?

'갤럭시 S24울트라'가 최애입니다. 몇 년 전부터 계속 울트라 시리즈만 사용하고 있는데 S펜으로 그림도 그리고 메모도 하고 게임도 하고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그냥 손으로 터치하는 것보다는 S펜으로 훨씬 섬세한 작업이 가능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Q. 안녕하세요, 나강냉이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삼성 멤버스에서 갤럭시와 관련된 웹툰을 그리는 나강냉이입니다!


Q. 닉네임에 담긴 특별한 뜻이 있을까요?

제가 강냉이 캐릭터를 처음 만들 때, 학교 학생들끼리 불렀던 '강냉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리는 캐릭터의 이름이 강냉이랍니다. 삼성 멤버스의 닉네임은 원래 옥수수를 튀긴 과자 '강냉이'를 하려고 했었는데 이미 삼성 멤버스에서 다른 분이 사용하고 계셔서 나는 강냉이를 줄여서 '나강냉이'가 되었습니다. 닉네임은 나강냉이이지만 보통 캐릭터 자체는 아직까지 '강냉이'로 더 많이 부르는 것 같아요!


Q. 이번 언팩은 잘 다녀오셨나요? 지난 언팩 행사에 이어서 이번 언팩 행사에도 참여하셨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이번 언팩은 솔직히 못 갈 줄 알았는데 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작년 첫 미국 언팩에서는 어떤 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몰라서 혼자 많은 고민과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세 번째 언팩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한국 언팩 때와는 다른 시차 적응 문제도 오랜만에 느껴서 더 여행 가는 느낌이 컸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음.. 이번 언팩 행사에서는 유독 에피소드가 많아서 하나만 말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우선 뽑아보자면 곧 언팩 N일차 웹툰으로 남길 예정이지만, 언팩 프로그램 3일 차 때 크게 넘어졌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나요! 오른손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갤럭시 S24를, 왼손에는 제 갤럭시 S23울트라를 가지고 있었는데 달리다가 넘어졌었거든요,, ㅜㅜ 


그때 넘어지는 순간 '출시도 되지 않은 폰을 처음으로 부숴버린 일반인'이 될 것 같아서 땅을 손으로 짚지 않고 무릎으로 넘어졌던 게 생각납니다 ㅋㅋㅋㅋ 그때 돌바닥에 냅다 넘어졌었던 게 너무 아파서 3분 동안 일어나지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때 다른 분들한테 말하지는 못했지만 제법 크게 다쳐서 아직까지 흉터로 남아있습니다. 언팩 중 영광의 상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Q. 혹시, 쌍둥이 언니 '계란새우초밥님'과의 재미난 스토리도 있을까요?


언니랑은 숙소도 거의 같이 써서 너무 많지만..! 마지막 디너파티 전에 잠깐 잠들었던 게 아마 제일 큰 것 같아요. 숙소에 돌아와서 디너 전까지 50분 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 모르고 1시간 30분 정도 더 잤었거든요,, 서로 '저 놈이 깨워주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잠들었다가 살짝 늦었던 이야기입니다 ㅜㅜ


Q. 차기 언팩 행사에 참여하게 될 다른 멤버스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제 첫 언팩 기억을 생각한다면,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첫 언팩 때 너무 긴장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너무 생생해서 이번 언팩 때는 '무조건 100% 편하게 즐기고 오자!'라는 생각이었어요. 덕분에 이번 언팩은 후회가 별로 남지 않았어요. 다음 언팩 가시는 분들은 꼭 그 순간들을 즐기고 사진 무조건 많이 찍고! 저보다 더 즐겨서 후회가 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쌍둥이 두 명 사이에서 저세상 텐션으로 고생하셨던, 'gangms'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진짜 친동생처럼 대했는데 해맑고 잘 따라주셔서, 더 재밌고 인상 깊었던 언팩 프로그램이 되었어요!


Q. 나강냉이님의 최애 갤럭시는?

다들 아시겠지만, '갤럭시탭 S8 Ultra'입니다. 갤럭시탭 S9이 있지만, S8 울트라의 큰 화면이 작업하기에 딱 적절해서 제 사랑을 담아서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탭 S8 울트라로 대학생활도 하고, 공모전도 하고, 그림도 그려보고 그동안 해왔던 게 너무 많아서 저한테는 최애 갤럭시이자 최고의 갤럭시입니다!



갤럭시에 대한 세 분의 재밌는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갤럭시에 대한 열정적인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갤럭시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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