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바깥 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주희 Feb 06. 2021

2월 6일 토요일


귀여운 간판 아래서
열심히 일하는 아저씨.
슬렁슬렁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어떤 가게가 없어지고
새로 생겼는지 바뀐 건 없는지
장사는 잘 되는지 동네 이장님처럼
마음속으로 참견하고 다닌다.
날이 푹해서 세차장이 모두 바빴다

매거진의 이전글 2월 5일 금요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