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생각났고, 시로 표현해봤다.
물방울 꽃이 피었다. _김감귤_동글동글 동그랗게 한때모여 수북하게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눈과 비가 합쳐져서, 가지 마다.가득 가득 가득하게, 가지 마다.물방울 꽃을 매달리게 만드니,물방울 꽃이 피었다.내 마음에도 수북히 물방울 꽃을 맑게 새겨본다.맑은 물방울 꽃처럼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김감귤의 브런치입니다. 시, 짧은 글, 일기를 쓰기도 하며, 자유롭게 글을 쓰고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개인 가치관이나 경험에 비춰 글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