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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감귤 Nov 17. 2024

꼬꼬무 독서토론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꼬꼬무 독서토론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사정이 있어서 글 제출로만 참여를 한 꼬꼬무 독서론***



2024.11.10(일), 17(일) 꼬꼬무 독서토론.
[이꽃님작가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책]   _김감귤_

1. 나에게 행운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나에게 행운이라는 것은 평범함에서 갑자기, 어느새 찾아온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어느새 생긴 좋은 일은 나의 삶에서 특별한 이벤트로 되기도 하고, 삶의 원동력과 희망이 되기도 한다.

2. 내가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된 적이 있다면 어떤 일이었나요?
 내가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된 적 있다는 점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면, 최근에 친구가 내가 글을 쓰고 활동하는 것을 보고, 소소한 것으로도 시를 쓰고 생각을 하는 것을 보고 위안이 되었다고 말해준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런 말을 듣고 난 후, 도리어 친구의 그런 말이 내게는 힘이 되었다.

 그러기에 사람은 서로서로 돕는 상생의 관계이다.

 예를 들어, 봉사를 한고 해도 물질이나 시간 등을 쓴다고 해도 그것에서 내가 얻는 보람이나 가치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3. 나는 상처받을 때 나를 위해 어떠한 행동이나 생각을 하게 되나요?
 상처받을 때, 예전에는 감정을 너무 드러내놓고 슬퍼하거나 화를 냈던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상처를 받으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산책을 하며 글을 쓰는 시간을 갖는 것 같다.

 왜냐하면 내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상처받은 것에 대해서 계속 말을 하면 그 상처에 더해서 슬픔과 여러 가지 부정적인 것들이 수반돼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말을 하거나 하는 것보다는 내가 상처받은 것을 생각하며 함축적으로 시를 쓰거나 글을 쓰는 것 같다. 때로는 함축적인 게 더 위로가 될 때가 있는 것 같다.

 하나 더 팁이 있다면, 이 상황을 제 3자의 시선, 전지적 작가시점에서 쳐다보면 별 것 아닌 일이 될 수도 상처를 상처고 생각하지 않게 될 수도 있는 그런 시선을 가질 수 도 있기 때문이다.

4. 이 책은 조금의 관심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책입니다.
  작은 관심을 통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계기나 자존감 등 여러 가지가 회복되는 첫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은 관심은 작은 관심이지만 큰 관심이 되어 눈덩이처럼 받아들여져서 더욱더 큰 인생의 희망 메시지이자 발돋움판으로 될 수 도 있다.


5. 내가 누군가에게 행운이 되어줄 수 있다면 어떤 행운이 되어주고 싶나요?
 나는 아직 실수도 많고, 아주 착하거나 아주 도덕적이거나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간이기에 불완전하고 부족하다.

 하지만, 글로서 내가 행운이 되어줄 수 있다면 절망하고 있거나 멈춰버린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나의 글을 통해서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을 먹게 되는 행운이자 희망이 되게 하는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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