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라는 에너지

창세기 1:2-5

by 부라톤

넷플릭스 스타트랙-디스커버리-시즌2

마이클이 인공지능의 온 우주의 파멸을 위한

데이터로의 접근을 막기 위해서

웜홀을 열고 미래로 간다.

잠깐의 웜홀을 열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의 양은

초신성 폭발에너지.

공간은 비틀어지고, 에너지는 빛으로 공급된다.

그리고 시간의 저편으로 이동한다.


시공간이 처음 창조되기 직전,

우주의 탄생 직전엔 어떤 형태였을까?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아기 우주의 형태를

하나님은 하나하나 어루만지시며

생명의 질서를 세우시기 위해 준비하신다.

(2절 후단의 "수면 위에 운행하셨다"의

원어 의미는 닭이 알을 품고

이리저리 굴리며 탄생을 준비한다에 가깝다)

마치 산모가 태어날 아기가 움직이는 배를

어루만지며 사랑을 속삭이듯,

태어날 우주를 품에 품고 이리저리 어루만지며

마지막 본인의 형상인 인간 생명의 탄생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생명의 질서를 위한 모든 계획이 세워지고,

시작을 위한 어루만짐의 준비가 이제 끝난 듯하다.

"빛이 있으라!!"

빛이 생기니 혼돈과 흑암은 이제 어둠이 되었다.

빛과 어두움이 나뉘고,

빛은 낮이 되고 어둠은 밤이 되었다.

생명의 질서가 태동할 지구의 시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어루만지던 온 우주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가 동원되었다.


빛.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지구의 시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온 우주의 시공간의 일그러짐과 중력장의 일그러짐,

별들의 폭발과 소멸을 통한 에너지가

동원된다고 생각해보진 않았는가?

대기 대순환과 계절의 흐름에

태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듯,

시공간의 유지와 흐름을 위해 더 큰 에너지가 공급되어야 한다.

우주의 존재 이유는 에너지 태반의 역할은 아닐까?

첫째 날은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의 끝까지

시간과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공급될

엄청난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그 에너지가 앞으로 태어날 생명들을 위해

가장 효과적으로 배열되기 시작한 날이다.


인간의 시간으로는 몇십억 년이 될지도 모르는

배열의 시간이 창조자에게는 첫째 날이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었다.


이제 시간과 공간의 무대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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