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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나 May 02. 2021

#오꼬노미야끼와 맥주한캔

아삭한 양배추를 듬뿍 넣은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었다. 바보 같이 마요네즈로 데코를 참 열심히도 했다. 가쓰오부시를 아끼지 않고 뿌릴꺼면서, 어짜피 다 가려질꺼

요즘 카메론 하일랜드는 매일 두세시간씩 비가 내린다. 비올때마다 생각나는 음식이 너무도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먹어야겠다느 핑계를 만들어서 계속 먹는다.

다이어트를 할 생각도 없지만 몸이 둔해져서 운동은 좀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면서 맥주 한캔을 오픈한다.

“오꼬노미야끼에 맥주는 참을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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