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가 따로 있나요?
이재용 회장에게 5만 원 받았으면… 그게 바로 로또죠.”
최근 SNS에서 한 장의 사진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커피 한 잔을 건넸던 이디야 카페 직원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에게 현금 5만 원을 받았다는 사연이었습니다.
APEC 행사가 열리던 날,
경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에서 근무하던 직원 A 씨는
지나가던 이재용 회장에게 직접 커피 한 잔을 건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회장은
인사를 나눈 뒤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바지 주머니에서 5만 원권 한 장을 꺼내
A 씨에게 건넸다고 하죠.
지갑도, 비서도 아닌 직접 손으로 건넨 현금 한 장.
그 행동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감사의 표현’이었습니다.
“주신 5만 원은 가보로 남길 겁니다”
A 씨는 SNS에 이렇게 썼습니다.
“멋지고 젠틀한 회장님,
주신 용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남기겠습니다.”
그는 “손이 떨려서 커피를 만들기 힘들었다”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셨다”라고 전했습니다.
그의 글은 순식간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게 진짜 로또다”,
“소탈한 재벌 회장, 멋지다”,
“지갑이 아니라 주머니에서 꺼냈다니 진짜 서민 감성”
누리꾼들의 댓글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돈’보다 값진 건 ‘사람의 마음’
이재용 회장의 5만 원은 단순한 현금이 아닙니다.
그 속에는 노동에 대한 존중, 사람에 대한 예의가 담겨 있습니다.
커피 한 잔의 친절에
“고맙습니다”라는 마음으로 건넨 작은 선물.
그것이 누군가에겐 하루를 버티게 하는 큰 감동이 됩니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은 숫자로 환산되지 않습니다.
진심은 작은 행동 속에서 더 깊게 전해지니까요.
“진짜 부는 통장에 찍히는 숫자가 아니라,
마음에 남는 따뜻한 순간입니다.”
이재용 회장의 5만 원은
단순한 돈의 교환이 아니라,
감동의 순환이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을 받은 직원은
그날 받은 행운을
다른 직원들과 붕어빵으로 나누었다고 합니다.
‘받은 따뜻함을 다시 나누는 것’
이게 바로 행복의 선순환,
진짜 부자의 모습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