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도 있구나
떡류를 사 와서 한입 먹었는데, 그 안에 금니가 보였다. 순간적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결함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통째로 버리고, 금니는 잘 세척해서 보관했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 아침이 돼서야 깨달았다. 아! 내 치아에서 빠진 금니 구나. ^^;;
(속으로 좋다고 팔 생각도 했는데)
참! 나도 나에 대해서 둔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몸을 잘 살펴야 하는데…
어제 금니 버렸으면 어쩔뻔했을지…
또 이렇게 하루가 시작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