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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희용 Mar 17. 2024

3월 3주 차 회고 및 4주 차 계획하기

이제 또다시 해보자

오랜만에 일요일 저녁에 책상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면서 이번주를 회고하고 다음 주를 계획하는 글을 씁니다.

이러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삶의 축복이자 행복인 것 같습니다. 


02월 12일부터 03월 09일까지의 족자카르타, 발리 여행을 통하여 체력의 한계와 내가 왜 여행을 하는지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여행기를 쓰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가장 처음 한 일은 모기관의 직원들 대상으로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법"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상공회의소에서 "비주얼스토리텔링 강의"도 진행했습니다.  강의핵심은 "스토리란 팩트에 메시지를 입힌 것이다." 이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순서는 4가지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팩트란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입니다. 또는 나만의 경험도 팩트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팩트를 가지고 누구에게 이야기를 할 것인가?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누군가에 따라서 이야기하는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밖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다른 것처럼,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왜?입니다. 왜 내가 가지고 있는 특정한 팩트를 특정한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야 하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사람에게 그 이야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이야기할 때 그 이야기가 진짜로 필요한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친구들에게 매일 그 친구에게 불필요한 이야기만 한다면 얼마가지 못해서 절교당할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하지 않으시죠?


네 번째,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포인트가 뭐야? 죠. 제가 여러분들에게 드리고자 하는 "메시지는 스토리란 팩트에 메시지를 입힌 것으로, 어떻게 팩트를 해석하는가에 따라서 이야기의 메시지가 달라진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즉 의미부여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쌩 기초!!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법" 공개교육 유료프로그램 기획을 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홍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물론 브런치에 글도 쓰고 홍보할 것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일반 교육소비자를 대상으로 모객을 하는 것이라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아! 그리고, 일상감각 연구소(찰스 스펜스 지음, 어크로스)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감각에 관심 있으시면 읽어보세요.


제 다음주 일정은 무조건 "생성형AI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상 워크북" 원고 초안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다음주에 가장 중요한 하나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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