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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 Jul 28. 2020

명상 일기 _ 200728. 11일 차





하루하루 잘 간다. 명상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 11일 차에 뭔가 알게 되길 바라지는 않았지만. 맞는 건지 틀리는 건지도 모르고 혼돈 속에서 그냥 한다. 


"실제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그의 바른 이해가 된다. 실제를 있는 그대로 생각하는 것이 그의 바른 생각이 된다. 있는 그대로의 실제를 알아차리는 것이 바른 알아차림이 된다. 있는 그대로의 실제에 집중하는 것이 그의 바른 집중이 된다. 그의 행동과 말, 생계 방식이 순수하게 정화된다. 그러므로 여덟 가지 성스런 길이 그 안에서 발전과 성취를 향해 나아간다." - 맛지마 니까야, 149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지난 달에 오퍼를 넣었던 책의 소식이 왔다. 곧 새로운 계약을 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를 만들기 전부터 내고 싶었던 책인데, 잘 준비하면 올해 안에 낼 수 있을 것 같다. 



명상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 가벼운 의무감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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