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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유연 May 19. 2021

책 출간 준비, 표지 선호도 조사

<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

한동안 브런치 매거진 <그 미대생은 어쩌다 의대에 갔나> 에 새 글을 업로드하지 않았는데, 바로 매거진 내용으로 출간 계약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출간될 책의 제목은 <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다. 매거진 제목에서 아주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책은 작년에 원고 작성을 마무리하고 올해 편집 과정을 거쳤다. 지금은 출간 준비 단계에 있다.


원래 출간 일정이 날짜까지 확실히 나오면 브런치에 올리려 했다. 그런데 표지 시안을 받고 나니 너무 설레서 브런치에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더라. 글을 쓰는 김에 표지 선호도 조사도 해 보고자 한다.




<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는 는 수포자 미대생이 1년 재수를 통해 의대에 정시로 합격한 이야기를 담은 공부 에세이이다. 재수생의 솔직 담백한 일상 이야기뿐 아니라 의대에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된 나만의 공부법을 알차게 담았다.


고3 수험생, N수생, 고시생, 수험생의 학부모 등 공부에 관한 도전을 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큰 도움이 될 내용이다.


가장 책과 어울리는, 또 맘에 드는 표지 시안을 브런치 댓글로 달아주시거나 네이버 폼으로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다.


1번 시안




2번 시안




3번 시안




4번 시안




1,2,3,4번 표지 시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시안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다.

+아래 네이버 폼으로도 선호도 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http://naver.me/FIgMWOv4



한편 브런치 덕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브런치 덕에 여기까지 왔음에 브런치라는 플랫폼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아직 실제로 책이 출간된 것은 아니지만 브런치 덕에 책 한 권 분량의 글을 쓸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멋진 표지를 만들어주신 출판사께도 감사하다. 원고 작성을 끝낸 후 나도 나름대로 표지 디자인을 해 보았는데, 막상 전문가가 작업한 표지를 받고 나니 수준 차이가 많이 나더라. 역시 디자인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 법이다.


책 출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브런치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 과정부터 원고 마감, 출판사 투고, 출간 계약 및 준비 과정을 브런치에 연재해보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브런치에서 출간을 목표로 글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안다. 나의 경험이 책을 내고자 하는 예비 작가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출간일은 아직 정확히 나오지 않았으나 올해 6~7월쯤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책이 출간되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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