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o Dec 10. 2019

Weekly Diary #6

이직할 수 있을까?

* 원래 작성하려 했던 자동화 작업 풀이는 추후에 새로운 곳을 통해 작성할 예정


#회사

일단 본사로는 복귀했는데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되질 않아서 계속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있다. 월화수 반차를 쓰면서 면접을 보러 다녀서 회사에서도 대충 눈치챈 듯. 다음 주 화수 (10,11) 면접이라서 반차..

그래서 대표님이 연봉을 전년대비로는 파격? 적으로 제시를 해서 일단 연봉협상은 해놨는데... 마음은 콩밭에 가있으니 집중이  안된다. 후오오님이 보통 사람들이 3개 중 2개만 (커리어, , 사람) 충족하면 다닐만하다고 한다 라고 말하셔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2개를 충족하는 듯하면서 충족하지 않아 고민이다. 일단  면접 붙고 봐야지...


#개인

면접을 준비하고 면접을 보다 보니 내가 아는 것을 어떻게  설명하는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분명 아는 거고 해보기까지 했던 건데 면접 때 긴장을 해서 순간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개인적으로, 면접  연봉협상은 나를 판매하는 self promoting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면접 때는 좋은 인상 혹은 괜찮은 인상을 남겼음에도 마지막 단계인 연봉 협상에서  스스로를 시장에서 평가하는 것보다 과대평가했는지, 마지막 단계에서  안되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한국은 개발자 연봉이 너무 짜다....)

아쉽지만 이제 남은 면접들을  봐야지.. 정말 가고 싶은 회사의 면접이니까 만전을 기하도록!!


#운동

화요일 오후에 면접을 보고 운동을 갔다. 수요일도   있었는데 오후 반차를 썼음에도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급한 일이 있다고 하여 면접 보고 다시 회사로 가서 2시간 야근하고 퇴근을 했다... 그래도 토요일에 동호회 송년회  모임 때 운동을 많이 해서 스트레스가 풀렸다.


#개인 공부

현재 네트워크 책을 읽고 있으며 면접 준비를 하다 보니 속도가  더디다. 이번 주에 면접이 끝나면 다시 박차를 가해야지.


#다음 주(9~15일)

남은 면접 집중하고, 회사에 남은 프로젝트도  마무리하기, SM인력을 위해 해당 프로젝트 인수인계 사항도 정리하기.


매거진의 이전글 Retrospetive #13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