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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부언니 Aug 18. 2024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
어떻게 알리고 있을까?

여기 한 번만 봐주세요. 새로운 기능이 배포되었어요!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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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
다른 서비스에선 어떻게 알리고 있을까?


이번에는 나의 반려견에게 꼭 맞는 훈련사를 찾아주는 서비스, 브리딩의 웹페이지를 살펴보았다.




01 홈화면의 바텀시트

로그인하는 모든 유저에게 노출해요

새로 릴리즈 된 기능의 타깃이 불분명할 때는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안내할 수 있다. 그렇게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수집한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이면, 대표 유저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 그때까지는 특정 유저를 구분하여 노출하지 않고, 전체적인 유저의 반응을 살피는 것도 방법이다.




02 GNB의 툴팁

뿅, 요런 기능이 새로 생겼는데, 알고 있나요?

툴팁으로 시선을 끄는 방법도 있다. 기능을 한 줄로 간략하게 소개하거나, '새로 추가된 기능'이라고 직설적으로 표시할 수도 있을 것이고, 브리딩처럼 사용자의 니즈를 저격할 수 있는 한 줄 문구를 표시하여 시선을 끄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03 진입 시 온보딩 화면

이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어요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직전의 타이밍에 사용법을 안내하는 방법도 있다. 브리딩은 캘린더에 진입하기 전에 온보딩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첫 장에 강아지 이름과 등록한 일정이 표시되는 게 인상적이었다. 첫 진입 시에는 랜덤 하게 뜬다.


온보딩 화면은 필요 이상으로 피로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편의를 주고자 했는지 명확하게 보이는 게 잘 만들어진 디자인 같다.




04 홈 화면에 영역 추가

조금 더 공격적으로 알릴 거예요

홈화면의 <기록 캘린더> 영역이 사용 중인 유저에게는 <다가오는 일정>으로 표시된다.

과감하게 홈화면에 해당 영역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가능한 많은 유저들에게 노출하여 새로운 기능의 반응을 빠른 기간 안에 살피기에 유리하다. 아직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유저에게는 사용을 유도하고 이미 사용 중인 유저에게는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끝.



우리 강아지에게 꼭 맞는 훈련사를 찾고 있다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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