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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같지도 않은 잡문을 시처럼 꾸며서 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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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
Jan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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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찮아서다
읽을 사람도 별로 없는데
조목조목 따지는 게 웃기고
정확하게 논리를 전개하기 힘들 때
애매모호하게
비유로 추상으로 비약으로
날렵하게
퉁칠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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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영화와 미술로 생을 흡수하고, 무의식으로 생을 탐닉하며, 합리성으로 생의 방벽을 구축한다. 불현듯 '무(無)'에 마주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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