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우리의 삶이 가사가 된다면
실행
신고
라이킷
16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희종
Nov 04. 2022
다시
가사
우리 다시 볼 수가 있을까
그게 언제라도 좋으니 제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게 아주 먼 미래라도 제발
그 날, 그 순간, 우리가
마지막이란 걸
미리 알 수만 있었다면
그 곳, 그 공간, 우리가
끝이었다는 걸
미리 알 수만 있었다면
이렇게 우리가 아무런 인사도 못하고
작은 손 한번 잡아보지도 못하고
멀리 저 멀리 너무 먼 곳으로
너를 너를 이렇게 보내지 않았을 걸
우리 다시 볼 수가 있을까
그게 언제라도 좋으니 제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게 아주 먼 미래라도 제발
나는 그날, 그 순간 그 곳에서
나의 모든 것이 다 멈춰 있어
네가 떠난 그 사실만으로도
나의 모든 것이 다 사라졌으니까.
그 날, 그 순간, 우리가
마지막이란 걸
미리 알 수만 있었다면
그 곳, 그 공간, 우리가
끝이었다는 걸
미리 알 수만 있었다면
우리 다시 볼 수가 있을까
그게 언제라도 좋으니 제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게 아주 먼 미래라도 제발
우리 다시 볼 수가 있을까
그게 언제라도 좋으니 제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게 아주 먼 미래라도 제발
keyword
가사
마지막
인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