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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관람 (2025.01.04)
원화 작품들의 섬세한 표현이 감탄스러웠음은 물론이고, 19세기 비엔나의 예술・문화적 사조를 공예품, 사진, 포스터 등 다채로운 형태로 접할 수 있어 풍요로운 관람을 누릴 수 있었다. 특히 에곤 실레의 작품은 신경질적으로 섬세하고 날카로운 선과 울룩불룩한 양감이 독특하고 감각적으로 느껴졌다. 비엔나 분리파 예술가들이 작품 안에 담아낸 강렬한 정서와 예술을 향한 고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