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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관람 (2025.01.17)

by inkypen Ma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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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형’ 이란 동물, 식물, 인물 등의 모습을 본따 형태를 만든다는 뜻이다. 12~13세기 고려인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그들이 표현하고자 한 아름다움이 빚어져 상형청자라는 형태가 되었다. 전시장에서 상형청자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를 만들기 위해 온 힘과 정성을 다했던 고려인들의 깊은 마음이 전해져와 마음이 뭉클해졌다. 귀엽고 익살스러우며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이렇게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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