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Cézanne
과일을 찾다가.
Paul Cézanne, Still Life With Cherries And Peaches, 1885-1887
위치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할 필요는 없다 그림 안에서 과일을 찾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다음 우리는 자세를 의식한다 기대고 있는지 팔꿈치를 허공에 밀어넣었는지 우리는 우리를 받치고 있는 것보다 가득한지 기별조차 없는지
깊이 없는 물병이 기울어진다 무엇이 먼저일까
#사람들이떠나기를좋아하는세계 #장수양 #손을잡으면눈이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