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엇을 위해 이리 몸부림하는 것이냐
그제는 제법 마음 가라앉히고
조그만 동력선에서도
선물하듯 물고기 몇 마리 올려주더니
천둥치듯 울분 토하며
결국 스스로를 뒤집어엎는 것이냐
네 모습을 즐기며
무섭다 신난다
바라보는 관광객은 제각각이다.
하니, 보여주지 마라.
애쓰지도 마라.
지구는 자전하고 달은 공전하나니
꾸미지도 만들지도 마라
어차피 바람은 제멋대로 부는 것이니
오염수다 폐기물이다
인간들은 계속해서 쏟아부을 터이니
노진욱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