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6월의 초입
꽃집이 싱그럽다.
그리면서 조금 변화를 느꼈다.
관성처럼 그려질 때, 잠시 가만히 지켜본다.
처음 이 이미지가 꽂혔을 때의 마음과 인상을 회복하면
망설여지는 지점에서 다른 선택들이 가능해진다.
색연필꽂이에 연필파스텔칸이 생겼다.
브런치에서 <drawing,orange>라는 이름의 드로잉에세이 연재를 시작합니다. 마땅히, 그런 오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