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발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낸다는 맥라렌에서 브랜드 처음으로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맥라렌 아투라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맥라렌 아투라 모델은 마치 바로 달릴 수 있을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존재감이 매우 웅장하여 당장이라도 바람을 가로지르며 달릴 수 있을 것처럼 디자인되어 있다.
맥라렌 아투라가 빠른 이유에는 공차 중량이 있는데 강력한 엔진 성능 말고도 슈퍼카 세계에서는 공차 중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맥라렌 아투라 모델의 무게는 1,395kg으로 매우 가벼운 무게를 하고 있는데 웬만한 세단보다 무게가 적게 나가는 것으로 보여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PHEV 모델이 되면서 엔진의 크기도 변화되었는데 3.0L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이는 기존 V8 엔진보다 작은 엔진이기는 하나 파워는 680마력이라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니 이 부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맥라렌 아투라 모델은 에어로 다이내믹에 신경을 쓴 모습도 매우 인상적인데 다운 포스가 충분히 발생하도록 하는 디자인으로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을 할 수 있으며 전고가 매우 낮아 땅에 붙어가는 듯한 안정감 있는 주행을 할 수 있다.
맥라렌 아투라 모델의 매력은 바로 문에서 발휘되는데 맥라렌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다이히드럴 도어가 적용되어 있어 정면에서 보게 된다면 마치 날개를 펼치는 듯한 모습으로 되어 있어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이 매력적인 차 문을 사람이 많은 곳에서 열게 된다면 관심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눈에 띄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맥라렌 아투라 내부로 들어가 보면 센터에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는데 부담이 되지 않는 크기로 간결하고 심플하게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남기는 디자인으로 보인다.
맥라렌 아투라 모델은 PHEV 모델이기 때문에 전기모터로만 달릴 수도 있는데 일렉트릭 모드를 사용하면 31km를 최고 속도 130km/h로 달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컴포트 모드와 함께 총 4가지 주행 모드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각 모드에 따라 적당히 효율성 있는 에너지 활용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맥라렌은 직발에서 가장 빠른 차로 유명한 만큼 맥라렌 아투라 모델도 매우 매력적인 제로백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0~100km/h 3초로 매우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어 폭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실제로 맥라렌 아투라 모델을 탄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속도감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맥라렌 아투라 모델은 슈퍼카 PHEV 모델이기 때문에 연비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연비는 8.5km/L 정도가 나온다고 한다.
슈퍼카 연비는 평균적으로 3~4 정도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맥라렌 아투라 모델은 데일리 카로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한편, 일명 '뚜따'라고 불리는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모델은 올해 말 국내에 출시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