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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샘 Dec 14. 2022

누가 내 우물에 돌을 던지나

나는 검버섯 난 내 얼굴이 나쁘지 않고

늘어가는 주름도 사랑할만하다

세월 무상하게 느긋한 성격을 품을 수 있고

모나거나 모자란 인성일 지라도

'나'이기에 보듬을 수 있다


누가 내 우물에 돌을 던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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