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기 시작
드디어 마지막 학기를 개강했다.
사이버대학으로 전선을 진행하는 게 있어서 전필 두과목만 남은 상태.
어려운 두 과목이라 걱정은 되지만
하루죙일 있는게 아닌것에 감사하며
4시에 학교를 나왔다.
문헌정보학에서 중요한 두 가지를 꼽으라면 분류와 목록이 아닌가 생각한다.
분류는 지난학기 어렵게 어렵게 잘 끝마쳤고
이제 남은 목록...
첫시간을 지낸 느낌은..흠.........
분류보다 더 어려울듯한 느낌!!
그래도 적어도 문정과 공부를 했다고 말하려면 요 두과목 자신있게 마쳤다고 해야겠지!
이제 4개월만 고생하자!
행복한 고생~
끝이 있는 어려움^^
함께하는 동기들이 있기에 정말 힘이 난다!
서로 위안하며 서로 웃으며 학창시절 풋풋했던 그때의 그 모습으로
다시 돌아간듯한 느낌도 가~~끔 느끼면서 말이다.
끝이 있기에 시작했고,
시작을 했으니 곧 끝이 보인다.
지금까지처럼 잘하자!
잘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