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바담
실행
신고
라이킷
23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초보 순례자
May 18. 2024
델피니움 찾아왔네
델피니움 찾아왔네
작약 떨어져 봄이 멀어져 가고
빈자리 갈아엎던 손길에
땀방울 떨어지며
한데 어우러져 바로선
델피니움 찾아왔네
당신은 왜 저를 미워하나요
제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당신을 행복하게 해 드릴게요
경솔, 자유, 깊이 생각치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 숙명이라는
꽃말이 쓰러지지 않고
굳게 서있으면 좋겠다
그저 좋겠다
keyword
작약
당신
빈자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