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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당근의 꿈 Jun 03. 2024

2024년 6월 3일 - 갑진년 기사월 무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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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그런 날이 있죠? 가을에 뜨거운 햇볕이 쬐는 날... 무술일을 보니 꼭 그런 날 같네요. 가을의 선선함에 태양이 빛을 내려주는 형상. 그럼 무술일은 무술월과 무엇이 다를까요? 현재 사중 병화 구간입니다. 기사월이고 따뜻함이 내려쬐는 달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그런 날이 되지 않을까요? 이제 여름 초입을 다가가는데 잊히지 않기 위해 한번에 봄날의 선선한 바람이 오는 날입니다. 술 속의 신금... 떠나기 싫어함의 미련... 오늘 신금은 여러분께 어떤 것을 보여줬을지 궁금하네요. 신금이 강하니 금극목을 하려 할 수도 있고 오화를 만나면 신금도 아야 할 수도 있겠고... 성장하라는 자극이었을까요? 그냥 아픔이었을까요? 자극으로 만들어 보되 건강은 신경 쓰는 하루가 되도록 해요


수 일간에게...


오늘 당신에게 주어진 미션은 무엇인가요? 조직과 사람들이 당신을 찾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그래도 사람들로 힘들다면 공부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신금이 강한 오늘 당신에게 관인상생을 엿 볼 수 있습니다. 신강이든 신약이든 관인 상생은 좋습니다. 자 미션 클리어 하고 보상받으러 가 보아요.


목 일간에게...


목이 토에 뿌리를 내리는 날입니다.


올해 갑진년에 무토는 더욱더 자신의 뿌리가 단단해지기 위함이지 않을까요? 실은 토도 갑목도 서로 힘듭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고된 훈련을 하듯이요. 하지만 훈련이 끝나면 전보다 튼튼한 자신의 몸이 만들어져 있겠죠? 오늘은 서로를 위해 잘 타협하는 날로 만들어 보아요.


화 일간에게...


열변을 토하거나 바쁘게 움직이는 당신의 오늘은 숲 속 신금 재성을 위함입니다. 일할수록 재성이 살아나는 오늘 열심히 뛰어 보아요. 일간이 신약 하신 분은 벅찰 수 있으니 너무 많은 일은 권하지 않습니다. 서서히 쉬어 가면서 하세요. 어찌할지 구상도 해보고요.^^


토 일간에게...


이리가나 저리 가나 사람들 만나기 좋은 날.


개인 사업 하시는 분은 손님 많이 하기 좋은 날입니다.


술토 속 신금이 언변이니 해야 할 말이 있는 분들이 찾아오시는 건 아닐지요. 어찌 보면 컴플레인이 될 수 있으나 잘 해결하면 단골이 될 수도 있겠죠?


금 일간에게...


오늘의 배움은 자아를 찾기 위함이지 않을까요?


더 튼튼해질 나를 보기 위한 인성. 그 속에 신금. 그리고 정화. 대장간이 쇠붙이가 강해지라고 두들리고 불에 쬐어주고 반복하는 듯합니다. 훌륭한 작품을 위해서요.


오늘 있었던 일들은 단단해지기 위한 내일의 나를 위함이라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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