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최고의 자산은 유능한 인재
초기 스타트업은 채용공고만으로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인지도도 적고, 채용공고를 홍보할 마케팅 비용도 적기 때문입니다. 또한 좋은 인재는 유명한 기업의 채용공고로 지원하고, 많은 기업에 불합격한 구직자 만이 소규모 스타트업에 지원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따라서 좋은 인재에게 먼저 다가가는 아웃바운드 채용이 초기 스타트업도 경쟁력 있게 채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무료로 개발자를 찾을 수 있는 플랫폼 5개를 소개합니다.
가장 규모가 큰 채용 플랫폼으로, 글로벌 인재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기업 채용 설루션이 다양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세일즈 내비게이터를 추천드립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전 세계 인재들을 모두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이전 직장, 현재 상태, 학력 등 매우 다양한 필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www.linkedin.com/sales/home
초기 스타트업이 이용하기 좋은 경력직 아웃바운드 채용 플랫폼입니다.
다른 아웃바운드 채용 플랫폼에서는 초기 스타트업으로 가고 싶은 경력직을 찾기 매우 어렵습니다.
다들 큰 기업의 높은 연봉의 스카우트 제안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룹바이에서는 초기 스타트업의 제안을 흥미롭게 수락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풀 숫자는 1000명 정도로 매우 많지는 않지만, 채용하고 싶은 뛰어난 인재 비율은 높습니다.
주로 2년 차 이상 경력직 개발자 풀과 스타트업에 가고 싶은 대학생 풀이 있습니다.
디스콰이엇은 메이커를 위한 커뮤니티입니다.
스타트업에 비교적 관심이 높고, 개발, PO, 기획, 사업가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메이커리스트 탭에서 필터를 통해 원하는 사람을 찾고, 커피챗 제안을 보낼 수 있습니다.
디스콰이엇의 가장 큰 장점은 메이커들이 글을 쓰기 때문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이커 상태와 원하는 요청에서 구직 중, 채용제안을 선택하면 비교적 채용 전환율이 높은 사람으로 컨택할 수 있습니다.
커리어리는 개발자를 위한 SNS입니다.
채용공고 매칭 등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오픈 프로필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고 채팅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필터 기능이 현재는 삭제되어 원하는 포지션의 사람을 찾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글을 쓰는 사람에게 컨택할 경우, 어떤 활동을 하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careerly.co.kr/open-to-work?from=qna-list&location=gnb
Velog는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글을 쓰고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블로그 빌더입니다.
다양한 개발자의 글을 트렌딩과 최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인상 깊은 개발자를 발견하면, 개발자의 이름을 클릭하겨 프로필에 있는 연락처로 제안을 보내볼 수 있습니다.
다른 채용 플랫폼처럼 구직 중인 사람을 확인하고 제안을 보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채용 제안에 대해 바로 수락할 확률은 낮습니다.
채용공고로는 어려웠던 채용 포지션도 아웃바운드로 성공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아웃바운드 형 채용 플랫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