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니크 Apr 02. 2024

난 엄마가 필요해

엄마도 네가 꼭 필요해

지난주 리몽이와 자기 전 대화 중 내가 얘기했다.


"리몽아, 엄마아빠는 우리 리몽이랑 같이 있던 아니든 늘 우리 리몽이 생각. 우리 리몽이는 엄마아빠한테 가장 소중한 보물이자 선물인 거 알지?

리몽이 잠들면 리몽이가 리몽이 방에서 자는 것처럼 엄마도 엄마방 가서 잘 데 자다가 엄마 필요하면 엄마 부르면 올 테니 걱정 말고 자. 사랑해♡"


그러자 리몽이가 씩 웃으며 대답했다.


"난 엄마가 필요해!"



생각지 못한 사랑스러운 아이의 대답에 나도 대답했다.


"응^^ 엄마도 우리 리몽이가 꼭 필요하지~ 사랑해~ 쪽♡"

매거진의 이전글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