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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크래프트 Oct 17. 2024

서촌 소품샵을 다니며 얻은 인사이트들

오늘은 서촌 가는 김에 동백문구점 시즌2에 참고하려고 다양한 소품샵을 다니며 공부하고 물건도 사왔다. 귀여운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거나 형형색색의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인기있었다. 또 엽서나 스티커 등도 굉장히 많았다. 확실히 대중을 타겟한 쪽이 매출이 높다. 오늘 탐방으로 몇 가지 인사이트를 얻었다. 하나, 문구점 겸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하면 소품샵 투어의 종착지가 되겠구나. 둘, 레토리카 하드커버를 내지에 비세븐 내추럴 93g을 넣어 리뉴얼 한 후 커버 색상을 다양화 할 것. 셋, 내지 타입을 무지, 8mm 줄, 방안으로 세분화 할 것. 넷, 레토리카에 집중하기 위해 재고 소진 시 현재 노트 라인업을 단종시킬 것. 다섯, 알록달록하거나 귀엽진 않더라도 동백문구점만의 색깔을 넣어 스티커 제작할 것(손글씨 스티커 등). 여섯, 노트 활용법이나 플래너 사용 가이드 제작 해 구매하신 분께 동봉할 것. 일곱, 동백문구점 최초 후보지였으나 너무 비싸 못 한 동넨데 분위기가 참 좋네. 등등. 인사이트들 중 실천 가능한 것부터 해야지. 25년에는 시즌2 열어서 오프라인 강의도 하고 베이커리 카페 + 서점 + 문구점이 합쳐진 놀이터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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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비 에코 로즈골드 만년필 EF닙

동백문구점 물망초 만년필 잉크

동백문구점 에피파니 하드커버 노트 공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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