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모여서 돗자리를 깔아놓고 피어나는 솔직한 대화들
피어나는 웃음소리들
가족들, 친구들, 연인과 함께
꽃잎은 절반 떨어졌지만 그래도 웃음소리는 가득하다.
봄이 끝나가지만 아쉽지 않은 건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렇지 않을까
꽃보다는 사람들이 힘이 되어주고 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시절이 되어준다.
언젠가는 돌아봤을 때
이 순간들이 아마도 모두에게 힘이 되겠지
안녕하세요. 태로리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소소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누군가를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instagram , @taer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