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커피캣 Feb 09. 2021

클럽하우스 자기계발 툴로 활용하기

클럽하우스로 자기계발하기 © craftedbygc, 출처 Unsplash


너무 하루 종일 클럽하우스에 있게 되니까 2021년 2월이 날아갈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 일상에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안 한다고는 안 한다.) "이걸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계속 생각하다 보니 몇 가지 정도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을 정리했다.


1. 관련 전문가들과의 만남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 싶다. 지금은 클럽하우스 이용자가 적은 편이니까 훨씬 대화의 가능성이 높다. 내가 대화하고 싶은 사람들을 팔로우 해놓고 알림을 기다리면 되니까 가장 편하기도 하고. 대신 클럽하우스에서 대기를 해야 한다는 점이 지금 중독 상태에 이른 내게는 좋은 방식은 아닌 것 같다. (핑계 삼기 좋으니까)


정말 좋은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에게 할 질문이나 말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최선인 것 같다. 관련 전문가를 만났을 때 괜찮은 대화를 위해서는 공부해야 한다. "언젠가 클럽하우스에서 이렇게 말해야지! 이거 질문해야지!"를 동기부여 삼는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2. 스터디로 활용


유튜브 스터디의 경우, 스터디 참가를 화면으로 촬영을 해야 하는데 거기에 부담이 있다. 물론 딴짓을 안 할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스터디의 목표에는 더욱 부합할 수 있겠다. 스터디 방을 종종 보고 있어서, 체험을 해보았는데 이 방의 경우 이야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방해는 되지 않았다. 다른 방으로 나가는 유혹만 버텨낸다면 효과적일 수 있다.


3. 어학공부에 도움


관심 있는 분야의 내용으로 외국어 공부를 하면 효율적이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클럽하우스에는 언어 주제가 있어 이미 초보자, 중급자 등 대화의 난이도도 어느 정도 나누어져 있다. 내 수준에 맞는 방을 찾아 들어가서 이야기도 듣고 직접 말도 해보면서 외국어 회화 공부에 활용을 해보자.


4. 기상 미션


일찍 일어나는 방이 있었다. 특정 시간에 방이 열리면 각자 돌아가면서 오늘 하루 뭐 할 것인지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기상 확인도 확실하게 한다. 기상을 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람들이 모인 공간에서 잠이 덜 깬 목소리로 인사하지 않기 위해 살짝 더 빨리 기상하게 되는 효과가 될 것 같다.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옵소서. 같이 성장합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