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해야 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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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성과 지표 (Key Performance Index)
(1)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가이드 역할 (우선순위와 자원배분)
(2) 회사의 퍼포먼스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성적표
후행지표 : 최종적으로 목표하는 결과 (매출, 이익)
선행지표 : 후행지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Actionable한 지표 (전환율, 객단가) - 더 중요!
어떤 지표를 KPI로 삼아야 하는가?
(1) 이 지표를 개선했을 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임팩트가 큰가?
(2) 이 지표를 개선할 때 얼만큼 난이도가 높은가?
>> 임팩트가 높고 난이도가 낮은 것부터 해결해나가야 한다
달성가능하면서도(Achievable) + 담대한(Ambitious) + 측정가능한(Measurable) 목표가 중요하다!
OTT의 주요 KPI
유료 구독자 수
잔존율 (Retention)
신규 유저 유입 수
KPI 달성을 위해 해던 노력
잔존율을 높이기 위해 잔존 시간이 높은 스마트 TV에 서비스를 제공한 것
구글 인앱 결제가 가격이 더 높은데도 무료 체험 전환율이 더 잘 나와서, 다른 결제 수단을 제거함
유료 전환율 파악을 위해 1주, 2주,한달 무료 체험의 전환율 차이를 ABC 테스트 해봄
커머스의 주요 KPI - 고객, 상품, 운영
기존 고객의 만족도 : 기존 고객 매출 비중이 90%가 넘기 때문
좋은 상품의 지속적 공급 : 기존 상품의 만족도 + 재미있는 신규 상품의 공급
서비스 레벨의 유지 및 비용 절감 (운영) : 고객 여정 상의 실패 요인들을 분석해 개선 + 비용 효율/최적화
KPI 달성을 위해 해던 노력
고객을 세분화 해서 각각의 Cohort 별로 목표치를 개별적으로, 일단위로 관리 (신규 고객, 가입한지 1달)
우리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만큼의 주문이 들어와주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넘치는 목표를 초과달성 하는 것보다 합의 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것이 더 중요
구독 모델의 주요 KPI
NPS (고객 경험 측정 지표, Net Promoter Score)
신규 구독자 수
구독자들의 LTV
KPI가 바뀌었다면 왜 바뀌었는가?
사업 초기엔 생존 모드라서 신규고객과 CAC(고객 획득 비용)에 집중했음
지금은 효율보다는 모객의 볼륨이 더 중요해져서 미래 가치(LTV) 쪽으로 KPI를 바꿈
마켓 플레이스의 주요 KPI
거래액 (GMV, Gross Merchandise Volume)
ROAS : 마케팅 효율
ARPU : 거래 단가 및 Cross-sell
KPI가 바뀌었다면 왜 바뀌었는가?
초기엔 '취소율'을 중요한 지표로 봤었음 (환불, Bypass 등)
현재 취소율을 많이 잡힌 상태라 ROAS, ARPU를 주요 KPI로 관리하고 있음
달성해야하는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Action Item
비즈니스의 단계와 사업 구조에 따라 목표 해야 하는 결과 지표가 다르고, 해당 결과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잡아나가야하는 하위 지표(선행 지표)들도 천차만별이다. 우리가 어떤 지표를 개선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어떤 Action Item들을 잡아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과 우선순위 결정'이 KPI 설정의 최우선 과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