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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장메이트신화라 Jan 06. 2024

스타벅스 다이어리, 올해도 잘 부탁해

2년째 스벅 다이어리로

올해도 스벅 다이어리를 써보기로 했다.

작년에 처음 써보게 된 스벅 다이어리는 P가 다분한 내게 잘 맞는 듯했다.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아 올해도 한 번 더 써보기로 하고 프리퀀시를 모았다.



3P 바인더를 몇 년간 쓸 때 자연스레 모인 프리퀀시는 당근에서 거래를 했다.

초기에는 빨강 2천 원, 하양 1500원으로 시작해

끝 무렵에는 하양 500원, 또는 덤핑으로 5개 천 원에 나오기도 한다.



올해 소소하게 모아진 프리퀀시에 나머지 몇 개는 

독서모임 언니들의 나눔으로 만들어졌다.

내년 준비를 언니들이 도와준 셈이다.



스타벅스를 자주 찾는 이유 중의 하나는,

선물이나 이벤트로 들어오는 쿠폰이 많아서다.

어떤 이는 스벅 커피가 맛이 없어서 별로라는 이야기도 하던데,

나는 일단 쿠폰이 있으면 땡큐다.

특히나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나에게 잘 맞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아무튼 겨울에 진행되는 프리퀀시로 다이어리를 받았으니,

올해 더욱 알차게 보내보자는 다짐을 먼저 해본다.

이번에도 잘 쓴다면, 3p로 다시 갈까 말까 하는 그런 고민은 없어질 것 같다.

색깔이 썩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몰스킨+스타벅스, 한 번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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