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숨 쉬는 삶의 에세이 _ 배움에는 한계가 없다.
희망이 숨 쉬는 삶의 에세이 _ 배움에는 한계가 없다.
중학교 1학년 중간고사 시험을 잘 준비를 못한 것도 있었고 그때는 공부도 하기 싫었다. 그 이후로 공부가 재미가 없어졌고 공부가 하기 싫어졌다.
선생님의 숙제는 하고 싶어도 숙제를 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더 흥미를 잃었다. 선생님은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에게 그다지 많은 관심을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생님은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을 관리대상으로 정해놓고 학교 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학생으로 관리하고는 했다.
그렇게 몇 번 공부 못하는 그룹에 넣기 시작하면 자신은 어느덧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닌 공부를 못하는 학생으로 낙인 아닌 낙인이 적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중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렸고 그때부터 혼자 공부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친구 중에 한 명이 대구로 기차 타고 학원으로 공부하러 다닌다는 얘기를 하였다. 2학년 여름방학에 무작정 대구 학원으로 공부하러 갔다. 친구에게 어느 학원인지 물어보았고 친구와 함께 가서 등록을 하였다.
그렇게 등록한 학원에서 흐린 하늘에서 한줄기 빛을 보았는 듯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기차 타는 재미와 함께 공부에 대한 흥미도 점차 좋아졌다. 대구 학원에서 들은 수업은 15살까지의 생애 중에서 가장 큰 인생의 변화의 순간이었다.
그 한 번이라는 말은 80점을 받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80점이 되기 전에 핸드폰 게임의 악마의 유혹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는 재미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초등학교 때부터 하루에 3~4시간씩 자신의 쉬는 시간을 핸드폰 게임으로 이미 채워진 생활 습관은 중학교에 승급해서는 더욱 고착화되어 떼어낼 수 없이 자신에게 본드로 붙여 놓은 것처럼 악성 습관이 되어 버린다.
예를 들면, 영어는 읽기나 단어학습, 문법, 듣기, 리딩 등의 기본이 되어 있지 않는 한 중학교에 승급하면 절대 학교의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수학은 초등학교에서 나누기, 곱하기, 통분,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 등의 기본적인 개념 학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중학교에서는 절대 진도를 따라 학습할 수가 없다.
수학의 경우 1학년에 수학 기본을 다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가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수학과 영어과목을 잘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이미 거의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의 자사고, 과고, 특목고에 입학 게 되면 중학교에서의 내신 성적 순이 아니라 선행 성적순으로 연계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모의 곁을 떠나 또 다른 세상에서 혼자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대학교 저학년의 시간을 잘 보내야만 3학년부터 시작되는 취업전쟁에서 빠르게 승리하고 벗어날 수 있다. 그래서 더 빠른 학생들의 경우 대학교 1학년부터 고시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학생 시절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세상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고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삶이란 단지 자신을 위해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등학교를 지나 대부분의 삶의 가치관의 형성이 되는 시기가 대학생의 시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