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푸

화학제품 안 쓰기

2018년 4월부터 노푸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샴푸의 계면활성제나 파라벤과 같은 화학성분이 두피에 닿지 않아 머리카락 빠짐도 덜하고 상한 부분도 두피 트러블도 없고 냄새도 없다.

나만의 노푸 방법

[방법 1]

1.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해서 머리카락의 먼지를 제거한다.

2. 미온수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신다.

3. 세면대에 미온수를 받아 다시 백이나 삼베 주머니에 레몬 껍질을 넣어 우린 물에 두피를 충분히 담가 머리를 감는다.

레몬 물로 감으면 세척력도 좋고 식초 헹굼 없이도 머릿결이 부드럽다.(유기농 레몬을 사용한다.)

4. 찬물로 헹굼 하여 마무리한다.

레몬껍질

[방법 2]
1.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해서 머리카락의 먼지를 제거한다.
2. 미온수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신다.
3. 세면대에 미온수를 받아 두피까지 충분히 담가서 손끝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감은 후 한 번 더 헹군다.
4. 마지막에 식초 한 티스푼 정도를 물에 타서 머리카락 끝 부분만 헹구고 찬물로 마무리한다.

노푸 성공 tip
샤워기로 머리를 감지 말고 세면대에 물을 받아 두피를 담가 모공이 충분히 열리도록 하여 감는다.

물로 감는 내 두피                               샴푸로 감는 남편 두피

샴푸를 쓰지 않아도 냄새가 없고 샴푸를 사용했을 때보다 두피가 건강하고 깨끗하며 매일 감지 않아도 청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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