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런가 나만 그런가

제1장의7화 무덤만 여는 자

by David Dong Kyu Lee

아주 오래전에

여자가 시집을 갈때

눈에 꿀을.바르고

입에 대추를 물리고

귀를 솜으로 틀어 막았다네

새색시는

3년동안

쓸데 없는 말 하지말고

들어도 못들은척

보아도 못본척 하라고 했다네

완전 지옥 같은 나날들을 보낼수 밖에 없었다네

그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희생했다네


오늘날

무덤만 열고 있는자가 있다네

자신의 두 귀를.완전히 닫아 버리고

아무리 정직한 말을 다른 사람들이 할지라도

아무리 올바른 소리를.할지라도

두 귀를 닫아.버리고 독불장군과 같이

독재자와 같이 살아간다네


수 많은 지도자들이 두 눈을 완전히 감아.버렸다네

오직 자기에 관한것 만 보고

백성이나, 나라나 기업이나 그.어느것도 바라볼수 없도록 완전히 두 눈을 막아 버렸다네


오직 무덤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입구멍만 열고 있다네

자기가 하고 싶은 말들 다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 다 먹어치우고

오직 다른 사람들이

그 열린 무덤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죽어나가도 상관을 하지.않는다네

오직 그 열린 무덤으로 자기를 위하여

자기 가족만을 위한다네

결국 열린 무덤으로 자기와 자기식구들을 끌어가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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