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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트레이너 Oct 08. 2024

Surprisingly,,

Jade의 영어일기

  I made a friend at school during the first lesson. She introduced me to the people she lived with. However, at that moment, one of them was crying. She was afraid to speak English in class and lacked confidence in her English. The people around her were cheering her up. And I gave her hug, too. One friend, in particular, comforted her by saying something that warmed my heart as well. "None of us are native English speakers, and you're doing well because you're here to learn. We're all learning. Let's practice together."


 After class, we had lunch together, and I found out their ages. Surprisingly, the friend who was comforting the other was only 18 years old, while the one crying was 37. What surprised me the most was realizing that age and background don’t matter. I recognized this truth.


 I also discovered that I had many stereotypes. One of these streatypes was thinking that only Koreans lacked confidence in speaking English, often saying, "I'm sorry, I'm not good at English" or "I can't speak English well." But many foreigners say the same. I realized I was wrong. No matter who they are, there are both confident and unconfident people everywhere.


 Even though it was a short time, I was able to learn a lot from them. As I continue to meet people from different nations and diverse backgrounds, I'm looking forward to seeing how much I can learn.


  나는 첫 수업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그 친구는 같은 기숙사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소개해 주었다. 그때 그중 한 사람이 울고 있었는데 그 이유 수업에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두렵고 영어에 자신감이 없어서였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응원해 주고 나도 그녀를 안아줬다. 특히 한 친구가 그녀를 위로하며 이렇게 말했는데 덕분에 내 마음도 훈훈해졌다. “우리 모두가 원어민이 아니고, 지금 여기에서 배우고 있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모두 배우고 있으니 함께 연습해요


 수업이 끝난 후 우리는 점심을 함께 먹었고, 나는 그들의 나이를 알게 되었다. 놀랍게도 다른 사람을 위로한 여자는 겨우 18살이었고, 울고 있던 여자는 37살이었다. 내가 놀랐던 것은 그들이 누구이든, 나이가 몇이든 상관없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그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나에게 많은 고정관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중 하나로, 나는 한국인만 영어를 말할 때 자신감이 없어서  "죄송해요, 저는 영어를 잘 못해요"라고 말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많은 외국인들도 그렇게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어디든지, 자신감 있는 사람도 있고 자신감 없는 사람도 있 마련인데 말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들에게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얼마나 더 배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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