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솔직히 나도 궁금
한파가 한참이던 겨울,
매일 아침저녁으로 세탁기 사용을 자제하라는 관리 사무소 안내 방송이 있었다.
갈아 신을 양말이 없어서
몇 개만 손빨래하려고 했는데…
한 번 더 신어도 괜찮을 거 같은데…
빨래 바구니를 뒤지고 있는데
느닷없이 날아오는 등짝 스매싱
어떻게 알았지?
시시하고 재미없는 하루하루지만 그 속에서 작은 재미와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