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귀여운 것 좋아했네! 모루 인형으로 내 취향 확인하세요.”
- 생활공작소, ‘생공적 취향’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Z세대 저격한 모루 인형 클래스 성료
- 모루 인형 클래스 참여자 전원에게 핸드워시, 손 소독제 등 자사 제품 담긴 꾸러미 증정
- 생공적 취향 캠페인 기간 동안 매달 취향 클래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지난 17일(토)에 ‘생공적 취향’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리 공예 브랜드 라탄앤티크(RATTAN N TEAK)와 모루 인형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헬로먼데이 성수일로점(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진행된 이번 취향 클래스는 생공클럽으로 선발된 10명의 서포터즈와 공식 SNS를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고객이 참여,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취향 클래스가 운영되는 ‘생공적 취향’ 캠페인은 지난 해 진행한 ‘생공적 쉼’의 확장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단순 쉼을 넘어 취향과 일상을 연결하여 자사 브랜드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 개인의 취향이 곧 개성이 되는 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생활공작소의 심플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다양한 개성이 담긴 소비자의 일상과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 취향을 돋보이게 한다는 점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
생활공작소는 더 젊은 층으로의 타깃 확장과 취향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모루 인형 클래스’를 첫 클래스로 기획했다. 모루 인형 클래스는 모루실, 모루 철사라고도 불리는 털실이 감겨진 철사를 이용하여 인형으로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다. 내부에 중심을 잡고 있는 얇은 철사가 전용 도구나 손을 이용해 쉽게 모양을 잡을 수 있어 만드는 과정부터 완성까지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루 인형 클래스는 완성된 모루 인형에 고리를 부착하여 가방, 문고리, 테이블 등에 자유롭게 전시하거나 걸어둘 수 있는 키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생활공작소는 클래스가 끝난 후 참여자 전원에게 자사 베스트셀러인 핸드워시와 손소독제, 신제품이 담긴 꾸러미를 증정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이번 모루 인형 클래스의 모집이 오픈하자 마자 100여명의 신청자 몰리면서 관심과 인기를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다양한 취향을 연계한 클래스를 통해 ‘생공적 취향’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고객 경험도 함께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같은 날 Z세대 서포터즈 ’생공클럽’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으며 취향을 찾아가는 소비자를 위해 영화, 숙박, 인테리어 등 보다 넓은 취향의 확장을 위해 온, 오프라인 클래스와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