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케어 채용 지원이 고민되신다면
알고케어는 변호사, 약사, 엔지니어, 개발자 등 다양한 전문 직군이 모여서 하나의 서비스를 만듭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전문 분야의 지식과 일하는 방식, 문화를 조화롭게 엮어서 시너지를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한데요. 각 팀이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한 번 소개해보려 합니다.
알고케어는 사실 내부에서 '팀'이라는 표현 대신 '파트'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알고케어 전체가 하나의 팀이고 각자 맡은 파트가 다를 뿐이라는 의미를 담고자 했어요. 그래서 팀끼리 협업한다기보다는 각자 맡은 전문 파트들이 있고, 실무자끼리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유연하게 일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각 파트마다 업무 방식이나 문화는 조금씩 달라도 알고케어 전체의 공통적인 인재상이나 가치관, 업무 규칙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중심이 되는 건 아래 아티클에서 참고하실 수 있고요! 오늘은 각 파트의 특징과 하는 일들을 풀어볼게요.
글쓴이: BizOps 포지션의 알토(Alto)입니다.
2024년 11월 14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추후 파트/인원 등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특별한 파트는 지원 파트입니다. 다른 파트를 지원하고 조직이 돌아가기 위한 업무들을 담당해서 '경영지원'의 의미를 담기도 했지만, 사실은 파트의 수장(?)이 대표인 정지원이기 때문에 '지원' 파트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참고로 저희는 대표님이라고 안 부르고 제이(Jay)님이라고 부릅니다.
※ 닉네임에 '님'자를 붙이는 이유는 창업 초기에 20년 차 분이 계셔서 실명은 부담스럽고, 닉네임만 부르자니 님을 안 붙이기에는 더 부담스러워서 한국식 닉네임 문화가 되어버렸어요!
지원 파트의 리더인 제이님은 대표이면서 변호사이기 때문에 회사 전반의 일을 두루 알고, 경영과 의사결정을 중점적으로 챙기면서도 법무, 규제, IR, 계약 등의 다양한 업무들도 맡고 있습니다. 그 덕에 다른 회사였으면 규제나 법적 사안을 스터디하느라 많은 시간을 썼을지도 모르는 것들을 몇 초만에 뚝딱 해낼 수 있는데요. 이런 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보기에 제이님은 서울대 법대에 변호사 출신이기 때문에 딱딱하고 엄격한 성격일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저도 제이님을 카페에서 처음 뵈었는데 제이님 딸 시현이가 쓰는 스케치북에 회사 고민거리들을 적어오셔서 꾸밈없이 이야기하시는 거 보고, 완전 털털하고 친근한 스타일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 어떤 느낌인지 아실 것 같나요?
그리고 Operation Manager인 애니님과 HR Manager인 찰리님, 그리고 BizOps인 제가 속해 있는데요. 저희는 법인 관련 행정절차나 급여, 재무, 총무, 채용, 조직문화 등 다양한 행정 업무뿐 아니라, CEO인 제이님이 하는 여러 일들을 전방위적으로 서포트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일들을 묵묵히 하면서도 조직에 꼭 필요한 일들을 하는 게 지원 파트입니다.
특히 지원 파트는 단순히 반복되는 경영지원 업무들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결국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방향인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조직에 필요한 일을 하고, 구성원들이 더 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일들 또한 세상에 없던 혁신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보통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파트가 랩스인데요! 랩스는 알고케어의 AI/알고리즘 연구와 영양/영양제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대 출신의 약사, 서울대 영양학 석사, 서울대 분자유전학 석사의 팀원들이 모여 있어요. 지금은 AI/알고리즘이 제품화되어서 완성된 단계이지만 창업 초반에는 서울대 의대 의사, 서울대병원 15년 차 현직 의사, 대기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엔지니어, 박사 출신 연구원, 유전자 연구기업 임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풀타임으로 근무하면서 지금의 알고리즘과 영양제 제품을 연구했답니다.
최근에는 계속해서 연구되고 있는 영양 관련 최신 논문이나 자료들을 모니터링하고, 연구하면서 저희 AI/알고리즘에 반영하고, 수정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연구용 Admin 페이지와 알고리즘 관련 자체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해서 약사 등 연구원 분들이 직접 수정하고 업데이트하고 있지요.
알고케어 영양제도 저희가 연구/개발한 자체 제품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흡수율이나 안정성이 더 높은 공법은 없을지, 제형과 제제를 개선할 방법이 없을지, 추가로 다른 기능성 성분들을 출시하는 것은 어떨지 등등 파트너사와 함께 꾸준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Top 3 제조 공장을 보유한 전문 연구/생산 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어요. 수억 원 단위의 R&D 과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서 알고케어가 '테크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계속 가꿔나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알고케어 팀 내에서도 랩스는 약학/영양학 전문가 집단으로서 내부 임직원들에게 자문을 해주는 역할도 맡고 있는데요. 모바일 앱에 들어갈 기능을 개발할 때에도, 세일즈/마케팅에서 소개할 자료에도, CX 고객센터에서 사용자 분들에게 답변을 드릴 때에도 랩스의 자문과 검토를 거친 뒤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분들한테 종종 약사 상담도 해드려요. 사실 이렇게 의약학 업계 분들이 회사에 똑같이 출근해서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게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협업하는 경험은 귀하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랩스가 더 궁금하다면 ▼
알고케어 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커피머신처럼 생긴 IoT 영양제 머신일 겁니다. 하얗고 깔끔하게 생긴 이 기기도 저희 내부에서 설계하고 개발한 제품인데요. '뉴트리션 엔진'이라고 이름 붙인 이 제품을 만드는 게 우리의 디바이스 파트입니다.
디바이스 파트는 실물 제품을 다루는 제조업 분야에 속하는데요. 내부에는 기구 설계, 하드웨어 설계, 펌웨어 설계 엔지니어와 QA/QC, 구매/생산관리 직군이 파트원으로 속해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기구 설계는 제품의 내외관의 물성 있는 구조를 3D 도면 등을 작업해서 설계하는 업무이고, 하드웨어 설계는 보통 초록색으로 생긴 회로/칩을 설계하는 업무, 펌웨어 설계는 조금 더 고도화된 작업을 하는 칩 내에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코딩하여 얹는 업무라고 볼 수 있어요.
사실 제조업 도메인에서는 이렇게 설계 엔지니어들이 한 파트에 모여있고, 심지어 QA/QC(품질) 직무나 구매 직무가 한 파트에 함께 속한 경우는 많지 않은데요. 엔지니어만 따로 있는 연구소라든지, 하드웨어 따로, 구매 따로, 팀이 전부 나뉘어서 서로 이해관계가 충돌하거나 협업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저희 디바이스 파트도 처음에는 이렇게 한 파트에 모여있는 것에 좋은 점도 있지만 걱정도 많이 했는데요. 지금은 오히려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역할 구분 없이 같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기 때문에, 알고케어 안에서 가장 팀워크가 강한 파트가 되었습니다 :) 특히 디바이스 파트 회식이 재미있어요.
디바이스 파트원 분들은 평균 연차가 10년 차 정도 되는 베테랑 들만 모여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명씩 많이 뽑을 수 없으니 그 직무에서는 혼자서 도맡아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분들만 모셨고 파트의 평균 연차가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가장 프로페셔널한 파트이기도 합니다. 사무실에 별도 기업부설연구소가 있어서 3D 프린터도 있고, 종종 납땜도 하고, 계측기도 있고, 제형에 관한 실험도 진행하는 등 매일 바쁘게 개발 업무들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조 쪽 도메인이 일반적인 IT 회사나, 다른 스타트업과 가장 다르게 업무 타임라인의 기준이 굉장히 깁니다. SW는 2주 단위 Sprint로 개발이 이뤄지곤 하는데, 실물 제품은 개발 자체가 기본적으로 최소한 1년 이상 걸리다 보니 N 년의 제품 개발 계획과 로드맵이 필요하고, 작은 의사결정 하나가 제품 양산(대량 생산) 시에 큰 부메랑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항상 길게, 멀리 보아야 합니다. 아무래도 한 달 뒤 계획도 제대로 계획하기 힘든 스타트업 환경에서는 서로 합을 잘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연차와 상관없이 다들 오픈 마인드로 열려 있고, 피드백 수용이 빠르고, 되게 할 방법을 같이 고민하는 분들이 모여 있어서 합을 잘 맞추고 있어요. 궁금한 게 있으면 그냥 자리에 가서 바로 물어보거나, Slack 메신저로 물어보면 되는데요. 합류하시게 되면 새로운 관점과 경험, 지식을 많이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
알고케어는 소프트웨어 프로덕트가 여러 개 있습니다. 현재는 B2B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B2B 고객사에서 HR/복지 담당자가 알고케어를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1) Admin 웹사이트가 있고, 실제로 기기에서 영양제를 뽑아먹는 임직원 사용자가 사용하는 2) 모바일 앱, 마지막으로 IoT영양제 머신 전면에 터치할 수 있는 3) 디스플레이 앱입니다. (내부 서버/DB나 사내 어드민도 있기는 합니다)
프로덕트가 많은 편이지만 모든 프로덕트가 동시에 개발이 진행되는 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전사의 목표나 이번 분기/월에 집중할 중점사항, 해결할 문제 등은 경영진에서 탑다운으로 리딩하고, 실제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은 파트 내에서 바텀업으로 권한위임 받아서 실행하는 식인데요.
예를 들어 이번 분기에는 사용자의 영양조합 섭취 리텐션을 높이는 게 목표로 정해진다면, 이를 위해 모바일 앱에서 Feature를 개발할지, 아니면 영양제 머신 기기 화면에서 이를 해결할지 등은 소프트웨어 파트에서 결정하여 진행합니다. 어떨 때는 모바일 앱을 다루고, 다음 스프린트 때는 어드민을 다루기도 하고요. 최근에는... 서비스 초기 사용 리텐션을 위해 D0→D1의 첫날 리텐션과, W0의 섭취 빈도 등의 지표를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방금 잠깐 언급한 것처럼 소프트웨어 파트는 '스프린트' 방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주 단위로 목표나 해결할 문제, 실험 등을 빠르게 구현하고 결과에 따라 방향을 수정하는 식입니다. 그래서 파트의 구성도 Product Manager, Product Designer, SW Enigneer가 모두 소프트웨어 파트 안에 속해 있어서 스쿼드처럼 일하고 있어요. 다들 소통이 열려있고 잘 된다는 점이 우리 소프트웨어 파트의 강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일을 더 잘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나 문화에도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디자인 시스템도 다른 회사에서는 단순히 가이드를 정리하고 컴포넌트를 모아둔 정도로 구현하는 곳들도 있지만, 저희는 개발자와 함께 구축하고 모듈 단위로 잘 나누어 놔서 지금도 PM이 디자이너 작업 없이 혼자 작업해서 개발로 넘기기도 합니다. 코드 리뷰도 PR을 통해 서로 봐주고 있고, 엔지니어끼리는 2주마다 기술 세미나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LLM과 Autonomous Agent, Proactive AI Agent를 도입하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시더라고요.
위에서 주로 프로덕트를 만드는 메이커/엔지니어 파트를 소개했다면 비즈니스 파트는 고객과 접점이 있는 모든 직군이 모여 있습니다. 세일즈, 마케팅, CX(Customer eXpierence)까지 한 파트에 속해서 고객을 처음 찾아 나서는 것부터 대면하여 설득하는 과정, 도입을 결정지은 이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까지 전부 설계하고 케어합니다. 그래서 파트 전체가 공통의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며 허슬 하는 느낌이 가장 강한 파트입니다. 희한하게 비즈니스 파트 분들이랑 얘기하다 보면 이분들은 "아 되게 해야죠", "하면 되죠", "해내야죠" 같은 말을 많이 하세요...
알고케어는 특히 영양제를 기기에서 뽑아먹는 생소한 제품이기 때문에 고객이나 사용자에게 제품을 이해시키기 어렵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영양제가 나오는 건지, 어떻게 맞춤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나오는 건지 등 의문이 들만한 점이 많아서 마케팅, 세일즈, CX의 모든 여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어렵게 세일즈해서 고객사가 알고케어를 도입하더라도, 실제 그 회사의 임직원 분들이 알고케어에 매력을 느끼고 잘 사용하느냐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팔고 나서 관계가 끝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긴밀한 관계가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내 마케팅도 하고, 영양제를 꾸준히 잘 드실 수 있도록 이벤트도 하고, 사무실에 방문해서 설명회도 하는 등 여러 활동이 이어집니다.
세상에 없던 제품을 팔고, 서비스한다는 게 큰 허들이지만, 반면에 세상에 없던 제품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람들의 삶과 경험 일부를 바꾼다는 점이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비즈니스 파트는 항상 '일이 되게 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며 일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어려운 문제나 과제를 맞닥뜨려도 안 되는 이유만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되게 할 방법을 찾는 쪽으로 생각하는 게 비즈니스 파트의 강점이자 DNA인 것 같습니다.
알고케어는 여러 전문 분야가 모여 하나의 서비스를 만듭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억지로 통일시키거나 합치지 않고, 각자의 고유한 색을 유지하면서도 어우러져 한 팀을 만드는 게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직업윤리가 뛰어나고 협업을 잘하는 사람을 뽑습니다. 직업윤리라 함은 자신이 맡은 일이 어떤 일이든, 누가 보지 않더라도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요. 협업은 신뢰/충돌/헌신 중 하나도 빠짐없이 행하여 동료를 조건 없이 신뢰하고, 서로 다른 생각은 기꺼이 충돌하며, 결정되었을 때는 동의하지 않더라도 100% 헌신하는 것입니다.
처음 알고케어에 합류하시면 온보딩 튜토리얼을 통해 이러한 문화와 각 파트의 전문분야 도메인 지식을 익히게 됩니다. 3일간 공통 OT에서 회사의 기본적인 업무 규칙과 가치관, 인재상 등을 배우고 프로덕트에 적용된 각 파트의 도메인 지식을 학습합니다. 이후에는 각 파트에서 2~3주 간의 OJT(On the Job Training)를 진행하며 하나씩 차근차근 적응해 나갑니다. 이때, 새로 온 알고러에게 버디가 지정되어 다른 파트와 밥을 먹거나, 티타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드려요.
다른 파트와 업무 접점이 있을 때도, 파트 리드를 거쳐서 다른 파트에 요청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실무자끼리 직접 소통합니다. 그냥 자리에 가서 물어보거나 이야기하고, 아니면 Slack에서 메시지를 보내어 실무자끼리 바로바로 일을 진행해요. 특히 약학 지식이나, 제조업 지식, SW개발 지식 등등 서로가 잘 알기 어려운 도메인 지식이 많기 때문에 실무자끼리 부담 없이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합류하고 나서 첫 한 달 동안은 대단한 업무 역량이나 적응을 기대하지 않는데요. 모든 신규 알고러 분들이 오시면 항상 이야기하는 게, 첫 한 달은 ‘신뢰 자산’을 쌓는 시기입니다. 신뢰 자산은 첫 한 달에 잘 쌓아두지 않으면 나중에 거리감이나 벽이 생겨서,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신뢰를 쌓으려고 하면 1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첫 한 달은 서로 얼굴을 익히고, 기본적인 인간적 호감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경력직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합류하자마자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조급함을 갖는 것인데, 알고케어에 합류하시면 조급함을 버리시고 ‘이 회사는 어떻게 일할까?’,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하는 호기심과 편안한 마음을 가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알고케어 팀에 합류하면 어떨 것 같나요? 재밌을 것 같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세요!
알고케어에서 현재 채용 중인 포지션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놀러 오시고요.
잘 모르겠으면 저희랑 가볍게 커피챗 먼저 해보아요.